아.. 사실 이게 적당한 것이 없습니다. 도장을 벗겨 내고 미장부터 새로 해야 하는 것이라서요. 전면미장을 하지는 않더라도, 균열부위와 그 주변이라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미 실란트코킹으로 보수를 하셨기에.. 이 것을 다 벗겨 내고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ㅠㅠ
'스텐판이나 가스켓? 등이 현재 상태에서 시공될 수 있는지? 아니면 다른 적당한 보수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소견입니다.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두 가지가 걸립니다. 하나는 돈이고 다른 하나는 아파트 전 세대가 같은 방법(외형이 동일하게...)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즉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다음은 '콘크리트, 조적 접합부가 사춤+코킹으로만 마감되어 있어 구조적으로 균열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꺼 같습니다.'라고 하신 부분에 대한 견해입니다.
해당 부위는 균열이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외벽에 미장을 하면서 이질재 접합부위인 콘크리트와 시멘트벽돌이 접하는 부위에 줄눈을 파고, 줄눈 틈을 수밀하게 함으로써 비가림 목적으로 실링을 한 것입니다.
세월이 가면 실링재의 내구년한(성능)이 다 됨으로써 경화되어 갈라지고 벌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부위나 사진에서 보이는 종.횡방향으로 발생된 균열을 제어할 필요가 있는 것은 이러한 틈(균열)을 통해 외부수의 유입 즉, 누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위에서 관리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기존 실링재를 벗겨내는 것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그 위에 실링재를 덧방하는 소위 "브릿지"라는 식의 땜빵을 하는데 이는 적정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그 위에 덧대어 시공되는 실링재와 기존 실링재 경계면의 부착성능이 낮아지고, 덧붙이는 실링재의 두께가 얇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낡은 기존의 것을 벗겨낸 다음 새롭게 실링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종.횡방향으로 발생된 균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상태에서 퍼티를 했을 때는 틈(균열)이 좁음으로써 퍼티가 깊게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 퍼티가 탄성이 있다고 해도 부재거동 시 깊게 충진되지 못한 퍼티는 다시 끊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품이 들더라도 즉, 돈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외벽에 발생한 균열은 v-cutting을 하여 틈을 크게한 후 탄성을 가진 실링재를 채워 넣은 다음 도장을 했을 때 부재에 거동이 발생하더라도 해당 부위가 다시 갈라지지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문제는 이질재 접합부 틈에 채워진 내구성이 다 한 기존 실링재를 제거하는 것인데, 제가 수 년 전 어느 매체에서 이러한 실링재를 제거하는 간단한 전동공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공동주택 재도장공사 등 현장에 적용된 예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실란트코킹으로 보수를 하셨기에.. 이 것을 다 벗겨 내고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ㅠㅠ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두 가지가 걸립니다. 하나는 돈이고 다른 하나는 아파트 전 세대가 같은 방법(외형이 동일하게...)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즉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다음은 '콘크리트, 조적 접합부가 사춤+코킹으로만 마감되어 있어 구조적으로 균열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꺼 같습니다.'라고 하신 부분에 대한 견해입니다.
해당 부위는 균열이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외벽에 미장을 하면서 이질재 접합부위인 콘크리트와 시멘트벽돌이 접하는 부위에 줄눈을 파고, 줄눈 틈을 수밀하게 함으로써 비가림 목적으로 실링을 한 것입니다.
세월이 가면 실링재의 내구년한(성능)이 다 됨으로써 경화되어 갈라지고 벌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부위나 사진에서 보이는 종.횡방향으로 발생된 균열을 제어할 필요가 있는 것은 이러한 틈(균열)을 통해 외부수의 유입 즉, 누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위에서 관리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기존 실링재를 벗겨내는 것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그 위에 실링재를 덧방하는 소위 "브릿지"라는 식의 땜빵을 하는데 이는 적정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그 위에 덧대어 시공되는 실링재와 기존 실링재 경계면의 부착성능이 낮아지고, 덧붙이는 실링재의 두께가 얇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낡은 기존의 것을 벗겨낸 다음 새롭게 실링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종.횡방향으로 발생된 균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상태에서 퍼티를 했을 때는 틈(균열)이 좁음으로써 퍼티가 깊게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 퍼티가 탄성이 있다고 해도 부재거동 시 깊게 충진되지 못한 퍼티는 다시 끊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품이 들더라도 즉, 돈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외벽에 발생한 균열은 v-cutting을 하여 틈을 크게한 후 탄성을 가진 실링재를 채워 넣은 다음 도장을 했을 때 부재에 거동이 발생하더라도 해당 부위가 다시 갈라지지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문제는 이질재 접합부 틈에 채워진 내구성이 다 한 기존 실링재를 제거하는 것인데, 제가 수 년 전 어느 매체에서 이러한 실링재를 제거하는 간단한 전동공구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공동주택 재도장공사 등 현장에 적용된 예를 보지 못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