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늘 협회의 도움에 감사 드립니다.
현재 노후된 단층(15평) 단독주택의 리모델링 중인데 통기배관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혹시라도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이 잘 안내려가거나 봉수파괴가 발생할까봐입니다.
첨부해 드린 평면도에서 갈색 선으로 되어 있는것이 오수관입니다. 하수관은 같은 경로로 오수관 바로 옆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붉은 색으로 동그라미 친 부분이 추가로 넣으려는 통기관입니다.
원래 외부 화장실(변기)이 있던 자리에 변기대신 통기밸브를 설치하려고 합니다.
질문 드릴 것은
1. 현재 대문 쪽에 정화조와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는, 바닥에서부터 수직으로 세워진 관이 있는데 이것이 통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 수 있나요?
2. 정화조에 연결된 통기관이 있더라도 추가로 통기관(통기밸브로 설치예정)을 설치해도 되는지요?
3. 또 그 위치가 그림상의 위치가 되어도 괜찮을까요? 통기관의 수평구간이 너무 길어서 제 기능을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4. 통기관의 위치를 보일러실 옆 변기 바로 뒤쪽으로 옮길 경우 오하수관과 거리가 짧아져 겨울에 오하수관이 얼거나 냄새가 집 안으로 유입될 수 있는지요?
5. 마지막으로 오,하수관이 배치되어 있는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건지요? 좀 더 나은 설계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아닙니다. 그저 정화조 배기구로 보입니다.
2. 네 그렇습니다.
3. 통기관은 길이의 문제는 없습니다. 그저 관지름이 작아 지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4. 얼지는 않지만 냄새의 유입 확률은 있습니다. 그래서 지붕 쪽 높이까지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이 부분은 집의 정확한 현황 정보를 알 수 없기에 제가 판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설비를 담당하신 분이 판단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토대로 현장에 잘 적용 했습니다.^^
오수,하수관과 수도관까지 그림에 나온것 처럼 집 외부에 깔려 있는데 이것이 바닥으로부터 20~30센치 아래에 있습니다.
이것을 xps보온재로 덮어주면 어는것을 조금 방지할 수 있을까요?
두께 50mm 이상, 폭 1미터로 덮어 주시면 동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