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
건축주로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콘크리트기초 수직, 수평하자로 4주째 중단된 공사를 재개하고자 문의드립니다.
레벨 및 먹메김 결과 수직 대각선 길이 차이 100미리, 수평 레벨차 150미리로
확인되었습니다.
1. 우선, 수평레벨차 보수방안입니다.
기초 레벨이 높은쪽은 80미리, 낮은쪽은 230미리(80+150)로 추가레미콘(강도 240)을 타설하고
공사현장의 잉여자재인 철근(13미리)을 메쉬대신 사용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이미 시공된 기초와 추가 타설할 기초의 결합을 위한 작업(앵커작업)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지? 없어도 무방한 것인지 ? 문의드립니다.
시멘트 특성상 두 기초판은 화학적 결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내진, 들뜸, 크랙 예방을 위해서 기 시공된 기초에 앵커(바닥 29평, 1미터 간격 시공시 70개 소요)를 심고, 철근을 앵커에 묶은 후 레미콘을 타설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앵커시공비용이 얼마나 소요될지 등 고민하고 있습니다.
2. 다음은 2층으로 올라가는 오하수관 pvc 설비배관입니다.
현재 사진과 같이 외벽에 위치한 배관을 단열(토대절단 또는 과도한 따냄)을 감안하여 내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이동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이동할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3. 아울러 오하수관 배관시 향후 2층에서 내려오는 오하수의 중력에 따른 pvc 파손위험은 없는지?
파손위험이 있다면, 적절한 배관연결 방법을 문의 드립니다.
(1층 바닥 연결구를 90도보다는 45도 등 경사지게 연결하면 중력에 의한 파손위험을 줄일 수 있을 듯 합니다.)
방안이 있을
1번질문: 기초콘크리트와 토대의 연결이 중요함
1.건물의 직각 확인 후 먹을 놓는다.
2.토대가 놓일 곳의 레벨을 측정한다.
3.캐미칼앙카(셋앙카 안됨)를 지름16mm, 깊이 180mm이상 콘크리트에 묻히게 시공한다.-앙카 간격은 구조계산 결과에 따른다.
4.추가타설 후 토대 설치는 위험. (토대와 기초 연결이 추가타설 부분이 될 수 있다.) - 방통 전 기포콘크리트
5.케미칼앙카 시공 비용은 대략 90만원 정도.
2번질문
-원하는 위치로 콘크리트를 까고 가든지, 아니면 설치층을 둔다.
3번질문
-pvc의 파손은 없습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VG2배관을 더 두꺼운 VG1배관 사용(두께에 유의하여 사용)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초기타설후 토대설치는 위험하다는 말씀에이해가 부족하여 추가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시공은 서울 유명 목조주택회사에서 했습니다.
현재 레벌차가 150미리인 관계로 기초바닥 전체를 다시 레미콘. 타설(최소높이 80미리, 최대 높이 230미리)예정입니다. 따라서 토대는 추가타설된 레미콘 위에 설치될수 밖에 없습니다.
추가타설은 기초면적 29평 전체에 타설되기 태문에 토대는 당초기초가 아닌 추가타설된 기초에 연결될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른 위험이 왜 발생하는지? 위험이 있다면 회피할 수 있는 대안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추가타설 위에 토대를 설치하시려면 지금 시공되어진 콘크리트에 케미칼앙카를 설치하시고 추가타설을 하시면 됩니다 . 추가타설을 기초보강으로 보시기 보다는 레벨을 맞추기위한 채움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 방법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권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토대목이 원기초에 물리지 않는다면 불가능해 보입니다.
문제는 레벨차이가 230mm 이므로, 앙카길이가 230(오차)+180(함침깊이)+72(토대목두께)+44(볼트높이)=526mm 이므로, 부위에 따라서 꽤 긴 스텐나사가 필요한데, 기초를 이렇게 만든 시공사가 타설 후 이 긴 앙카를 제대로 시공할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