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말씀드릴 것은 스틸하우스는 외부에 열교차단 외단열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2. 위의 구조는 내부통기 지붕으로 관습적 방식입니다. 외부통기를 권하지만 불가피할 경우라면
3. 지붕 꼭지점에 벤트를 하셔야 합니다.
4. 지붕단열재는 이중교차시공하시고 전기배관은 단열재 아래에 두시고
5. 단열재 아랫면에는 가변형방습지를 기밀하게 시공하실 것을 권합니다.
왜 스틸하우스를 해야하는지 질문을 드리고 싶고...혹 스틸하우스가 목조에 비해 구조강도가 강하고 곰팡이에 더 저항력이 강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그것은 극히 일부만 인정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스틸은 우수한 열교체이며...결국 횡력을 얻기 위해 osb를 시공한다는 점에서 목조의 단점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아마, 이 스틸하우스는 통상 이야기하는 스터드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각 파이프로 세워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비용 때문일텐데요.. 만약 그렇다면, 면적을 줄이는 한이 있어도, 제대로 된 공법으로 제대로 시공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제대로"가 참 어려운 말인데... 지금 상황으로써는 무어라 딱히 이렇게 저렇게 하시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지나가다가... 한 말씀 드립니다. 잘못된 공법으로 지어진 집은 처음부터 짓지 아니한 만 못하다.' 입니다. Why? 집이 아니라 애물 덩어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감성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만, 하자에 하자...그리고 지속적인 유지 관리비용의 증가...물론 다른 호구에게 떠넘길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많은 곳에서 일명 '폭탄돌리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 보시면 어떨런지요...더불어... 지금의 모든 생각을 리셋하시고 처음부터 다시...왜....이렇게...또는 그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나씩 던져보시면서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은 방안일 듯 싶습니다.
아.. 그럼 다행입니다... 최소한 구조계산을 된 주택이니까요..
지붕의 통기방식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이제는 과거의 방식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공사가 결정되었다면) 해보지 않은 회사에게 그냥 외부통기방식의 지붕을 해달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만, 최근의 방식이 결코 어렵거나 하지는 않으므로, 만약 시공사가 결정되었다면 아래 링크의 글을 한번 읽어 보시라 말씀드려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988
1. 실 내부의 습기는 외벽을 통해 배출되지 않습니다.
배출되는 것 자체가 잘못된 방식인데요. 겨울철 벽체는 밖으로 나갈 수록 차가와 지는데, 그 속에 습기가 들어가서 외부로 나간다는 가정을 하면... 밖으로 나가기 전에 그 벽체 속에서 결로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2. 그러므로 많은 분들이 기존의 내부통기지붕에서 크게 오해하고 계신 것은... 내부통기지붕도 실내습기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간과하고 계시다는 점입니다.
내부통기지붕도 평천장 단열재의 실내측에 "방습층"을 두어야 하는 것이 규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것을 지키지 않으면, 외부통기지붕이나, 내부통기지붕이나 모두 "폭망"입니다.
3. 외부통기지붕도 박공지붕 꼭대기 모서리에 갭을 주긴 합니다만.. 이 것도 역시 실내습기의 배출이 목적이 아니라, 지붕 내에 생기는 습기의 배출 + 여름철 과열을 막기 위한 조치일 뿐입니다.
2. 위의 구조는 내부통기 지붕으로 관습적 방식입니다. 외부통기를 권하지만 불가피할 경우라면
3. 지붕 꼭지점에 벤트를 하셔야 합니다.
4. 지붕단열재는 이중교차시공하시고 전기배관은 단열재 아래에 두시고
5. 단열재 아랫면에는 가변형방습지를 기밀하게 시공하실 것을 권합니다.
왜 스틸하우스를 해야하는지 질문을 드리고 싶고...혹 스틸하우스가 목조에 비해 구조강도가 강하고 곰팡이에 더 저항력이 강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그것은 극히 일부만 인정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스틸은 우수한 열교체이며...결국 횡력을 얻기 위해 osb를 시공한다는 점에서 목조의 단점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비용 때문일텐데요.. 만약 그렇다면, 면적을 줄이는 한이 있어도, 제대로 된 공법으로 제대로 시공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제대로"가 참 어려운 말인데... 지금 상황으로써는 무어라 딱히 이렇게 저렇게 하시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 보시면 어떨런지요...더불어... 지금의 모든 생각을 리셋하시고 처음부터 다시...왜....이렇게...또는 그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나씩 던져보시면서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은 방안일 듯 싶습니다.
알합니다. 그림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지붕의 통기방식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이제는 과거의 방식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공사가 결정되었다면) 해보지 않은 회사에게 그냥 외부통기방식의 지붕을 해달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만, 최근의 방식이 결코 어렵거나 하지는 않으므로, 만약 시공사가 결정되었다면 아래 링크의 글을 한번 읽어 보시라 말씀드려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988
위 링크의 "바" 에 있습니다.
외부 통기방식일때도 박공지붕 꼭대기 모서리부분에 갭을 줘서 습기가 배출되도록 하는건가요?
1. 실 내부의 습기는 외벽을 통해 배출되지 않습니다.
배출되는 것 자체가 잘못된 방식인데요. 겨울철 벽체는 밖으로 나갈 수록 차가와 지는데, 그 속에 습기가 들어가서 외부로 나간다는 가정을 하면... 밖으로 나가기 전에 그 벽체 속에서 결로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2. 그러므로 많은 분들이 기존의 내부통기지붕에서 크게 오해하고 계신 것은... 내부통기지붕도 실내습기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간과하고 계시다는 점입니다.
내부통기지붕도 평천장 단열재의 실내측에 "방습층"을 두어야 하는 것이 규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것을 지키지 않으면, 외부통기지붕이나, 내부통기지붕이나 모두 "폭망"입니다.
3. 외부통기지붕도 박공지붕 꼭대기 모서리에 갭을 주긴 합니다만.. 이 것도 역시 실내습기의 배출이 목적이 아니라, 지붕 내에 생기는 습기의 배출 + 여름철 과열을 막기 위한 조치일 뿐입니다.
더 쉽게 써드려야 할텐데.. 용어가 어려워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