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방화지구 알미늄샷시에대하여...
김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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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6
2019.08.15 13:29
항상 여러모로 많은 자료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매입한 토지가 상업방화지역인데 1층에 작은 상가와 2층에 주택을 지으려합니다. 목조주택은 방화지구라 안된다고해서 콘크리트조로 설계중입니다. 헌데 여러모로 제약이 많네요. 준패시브까지는 해보려하는데 샷시가 pvc는 불가, 철재는 아니어도 알미늄으로 해야한답니다. 알미늄시스템창은 이건창호말고는 하는데도 별로 없고 가격이 많이 비싸다 들었습니다.건축사는 차선책으로 시스템창호말고 이중창중에 바깥쪽만이라도 알미늄+안쪽은 pvc는 가능하답니다. 또한 창위에 스프링쿨러같은 장치도 해야한다합니다. 비용적인 측면과 관리적인측면도 감안하면 어찌해야할까 난감합니다. 상업방화지구에 주택을 짖는건 건폐율,용적률이 좋은거 말고는 없는듯합니다ㅠㅠ
알미늄밖에 해답이 없는지... 알미늄이면 어떤방식과 어느회사 제품이 좋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궁금한데 많을듯 합니다.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개정의 움직임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일단..
1. 알루미늄 창호라고 해서 다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내화유리를 포함하여 전체 창이 내화구조로써 인정을 받은 제품이어야 합니다.
https://www.kict.re.kr/050401/view/page/204/id/10162
그러므로, 안쪽은 PVC 외측은 알루미늄도 되는 제품이 있고, 그렇지 않은 제품이 있습니다.
담당 건축사께 실수하지 않도록 유의하시라 전해 주세요.
http://m.incheonin.com/news/news_view.php?sq=35244
2. 이런 인정된 창호를 사용할 경우 드렌처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법이 모호하여 다 요구하는 허가권자도 있습니다. 그 경우 그 비용에 대한 문제제기는 꽤 오래 전부터 있어 왔으나,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개정될 움직임은 없습니다.
3. 그러므로, 해당 벽면에 아예 창을 내지 않는 건물도 매우 많습니다. (어처구니 없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