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라이브 잘 봤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니 스타코 주택인데 한쪽 벽이 녹조가 끼고 오염이 심해보이더군요.
이렇게 된 이유는 해당 건축면이 북측이라 직사광선은 못받아서 그런걸까요? 제주도 같이 습기가 많은 지역이라 그럴 수 있는건지요? 그렇다면 내륙 도심에서는 어떨까요?
만약 이런 녹조가 스타코의 숙명이라면 최소한 해당 방향의 건축면만이라도 벽돌타일 이나 사이딩을 쓰는 것이 좋을지요?
작년 라이브 초반에 하실 때 이런 스타코 녹조 관련해서 나중에 다룰 예정이라고 하셨었는데 이후로 건축의 악 시리즈가 안올라고오 있는 관계로 이점에 대해서 동영상으로 설명을 듣지는 못하였네요.
이번에 기회가 되서 다시 여쭙게 되었으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소재의 영햐도 있지만 자연적인 기후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제주도의 북향은 이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주도에서 하얀색의 스타코는 잘 맞지 않는다고 보셔도 무리는 없습니다.
육지에서도 저수지가 옆에 있거나, 강이 옆이 있으면 이런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말씀하신대로 다른 소재의 마감재를 선택하거나 유색의 마감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