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축업에 종사하는 1인입니다
제가 아직 노출콘크리트를 직접 시공해보지 않아서 그래서 호기심이 무척 높습니다
그중에서 일반적으로 창호 방수시 방수테이프와 1액형 방수제 같은거로 해놓고 외부 마감제로 감싸면
눈에 보이지 않아서 괜찮은거 같은데
처마가 없는 노출콘크리트 벽에 있는 창호 경우에는 어떤식으로 방수를 하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패시브 협회 자료실을 뒤적이다가 못찾아서 질문을 드립니다 ㅠㅠ
공학의 끝은 노출콘크리트라고 생각하는데 노출콘크리트 시공이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공사이네요..
우선 건축분야에서 노출콘크리트가 공학의 끝은 아닙니다. 오히려 끝물 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환경적으로 기술적으로 사회적으로 이제는 수명을 다해 가는 공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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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콘크리트 건물은 아파트와 같습니다. 아파트가 콘크리트에 페인트만 바른 것이니까요..
그러므로 실리콘 코킹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 노출콘크리트가 최대한 공간 남지 않게 창틀 재서 사춤한다음 틀 시공한 다음 외부 실리콘 처리가 끝이라는거죠? 충격이군요.. 아파트도 실리콘 떨어지면 물들어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