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현장 실무 부족으로 디테일과 자주 부딪히고 있는데,
협회에서 많은 정보 얻어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용승인 후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국공립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 중에 협회의 현답을 얻고자 질문드립니다.
현재 외단열시스템 공법을 적용하여 비드법단열재 위 화스너 시공 및 메쉬마감까지 끝난 상태이고,
미장/페인트 마감이 끝나면 최상단 마감을 해야하는데요..
외단열업체에서 제시한 상부 두겁 후레싱 상세도대로 시공을 하자니 하자가 우려되어서요..
<외단열업체가 제시한 상세도>
현재 철제난간을 철거하지 않으면서 하자가 최소일 수 있는 두겁후레싱 시공법이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난간 철거 및 설치 공사가 내역에 잡혀있질 않습니다..ㅠㅜ)
<현황--- T150 콘크리트 파라펫 / T200 비드법보온판, 파라펫높이는 300 입니다.>
기존 알루미늄시트 후레싱이 일부분 남아있습니다.
(외벽 마감이 목재루버였던 상부는 알루미늄 두겁후레싱이 있었고, 석재뿜칠 부위 상부는 두겁후레싱이 없었습니다.)
1.후레싱 올리기 전에 시트방수지를 부착을 해야하겠지요..?
2.각 파이프로 하지철물로 구배를 잡아야 하는지요..?
(물매를 안쪽과 바깥쪽 어느쪽으로 잡아야 하자가 덜 할지도 궁금하고요.)
(2층 짜리 건물인데, 해당 어린이집은 1층이고 지붕은 2층 테라스입니다. )
현 상태에서 가장 가성비 및 효과좋은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지 답변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1. 불완전한 후레싱이기에 방수시트까지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2. 0.8T 이고, 짧은 후레싱이기에 각파이프로 물매를 형성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고정을 방법도 번잡할 것 같고요. 이럴 때는 아래 그림과 같이 끝단을 치켜 올리는 방식으로 절곡을 하는 것이 유효합니다.
그리고, 기존 두겁과 후레싱이 만나는 지점에 V커팅을 해서, 접힌 끝단을 밀어 넣고 마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레싱을 붙이기 전에, 피스가 들어가는 선을 따라서 안쪽에도 실란트처리(녹색)가 되어야 하고, 외부에도 실란트 처리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실리콘 실란트는 UV저항이 있는 비경화성 실리콘 실란트를 사용하도록 도면에 명기해 두시면 더 좋고요.
피코네 동영상강의 물끊기,외벽오염에 관한 내용중에 비보라에도 외벽오염을 줄일수 있는 방법으로 후레싱 길이와 외벽에서 띄우는 거리에 대해서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데요..
그럼 제시해주신 방법과 같이 시공할 경우
1. 외벽마감과 후레싱 사이에는 코킹은 안해도 되는지요?
2. 외벽마감에서 띄우는거리 30mm와 후레싱 길이 150 하면 외벽오염 방지가 될까요?
접착이 되어서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150mm 까지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저 접착면적이 나올 수 있을 정도 이상의 길이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