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리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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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에서 주신 답변 토대로 고민하여 메인 수도계량기함에서 지하 1층으로 외벽 타공을 한 이후 지하에서 수도 분배를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럼 분배를 하셔도 되나.. 이 앵글밸브가 그냥 흙속에 묻혀 있는 형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결의 문제도 있고요. 무언가 박스 형식의 구조체(?)를 만들고 관을 통과시킨 다음.. 그 위를 단열재로 덮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75파이 정도로 외벽을 타공했는데, 이 부분 마감을 어떻게 하는 게 차후 누수 문제가 없을지 고민이 되어서요. 설비 작업자분께서는 수도관을 통과시킨 후 몰탈을 바르고 흙으로 덮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75파이 vg1 배관을 삽입한 이후, 벽에 먼지를 제거하고, 잡자재에서 파는 기밀패드를 씌우고, 3m 3m 8067 방수 테이프로 마감한 후 엘보를 써서 아래 방향으로 향하게 한 이후에 수도배관을 통과시키는 게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지하 외벽 타공 부위에 추후에 누수 문제가 없는 마감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답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실리콘 패드는 방수가 되지만 시가테이프를 포함한 점착성분의 테이프류(3M도 포함)는 물에 잠기지 않은 상태에서만 접착성능이 유지됩니다. 해당 구간은 아주 낮은 가능성이지만 물에 잠겨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용 방수재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보통 관통구간에 강성이 높은 스텐배관을 단단히 고정한 후 빈틈을 폴리머몰탈로 메꾸고 도막방수재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이 경우에 적합한 전용 방수제는 어떤 게 있을지요?
일반몰탈에 비해 폴리머몰탈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지요?
관통되는 벽체가 시멘트벽이라 굳이 스탠배관이 필요할까 싶어서 여쭤봅니다. 말씀주신대로 폴리머몰탈로 메꾸고 도막방수재를 바르는 것으로 끝내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스텐배관을 사용하는 이유는 구조체에 단단히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폴리머 몰탈은 일반 몰탈보다 접착력이 높아 추후 박리되는 등의 하자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수제는 우레탄, 고뫄스, 등 비노출, 노출제품 다 적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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