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업체가 확장공사한 방이며, 이번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단열공사 하지 않고 벽지 마감한 벽입니다.
결로현상으로 벽 단열을 다시 하려고 석고보드를 뜯었더니 안에 열반사단열재 같은 금색 단열재가 보입니다.
열반사단열재를 제거하고 벽면과 아이소핑크가 기밀하게 시공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지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참고로 벽변 맞은편은 옆집 발코니 입니다.
(금박 단열재 제거하고 해야되지 않겠냐고 했는데 인테리어 업체가 열반사단열재 위에 핑크보드 시공했네요.)
[사진2]
(거실 확장부 벽면은 벽지위에 그냥 시공했네요.)
제가 인테리어 업체 대표에게 단열전문 업체 블로그, 시공 사진, 단열에 관한 다수의 글 그리고 유투브 단열 시공 영상들 많이 많이 보내 줬는데도 왜 이렇게 시공하는지 답답하네요.
벽지 위의 시공도 아쉽지만, 철거를 하고 다시 할 만한 가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혹여 다른 집에 유사한 공사를 하시게 되면 간단하게 라도 작업 내용을 적은 계약서를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