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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답변 잘 받았습니다.
올 철거하고, 바닥 메꾸고,,, 레미탈을 바닥에 뿌린 다음에 액체 방수만 한번 하고,,
바로 타일만 붙일 계획이였다고, 인테리 업자가 말하네요.
계속 눈팅 결과, 액방보다 도막방수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고뫄스 한번 발라 달라고 했더니,
그건 오케이라고 하던데, 근데 문제는 타일 시공까지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벽체 미장도 안하고, 액방도
전혀 안되있씁니다.
그래서, 그럼 액방하고 한 이틀 양생한다 치고,, 그냥 제가 좀더 투자해서, 마페이 아쿠아디펜스랑
밴드를 사서,, (한 20만원 들더군요 ㅠㅠ) 업자한테 주고,,, 해달라고 할 계획입니다.
고뫄스 바르고 안마르고 타일 시공하는것 보다,, 아쿠아 디펜스와 밴드 (모서리 부분에 ) 하는게
방수 기능이 훨씬 좋긴 하겠지요??
아쿠아 디펜스는 3시간이면 다 마른다고 하던대, 맞는지요?? 그리고, 아쿠아디펜스 바르고 다음날
바로 타일 시공 들어가도 되는지 알려주세요.
벽면이 울퉁불퉁하면 마페이밴드가 중간중간에 떠서 오히려 더 안 좋을 수 있어요
제가 봐서는 고뫄스만 2~3회 또는 아쿠아디펜스만 2~3회만 바르는게 좋을거같은데요
위의 댓글 그대로 입니다.
24시간 후에 타일 시공은 가능하나, 시공을 위한 바탕면의 상태가 좋아야 합니다. 특히 모서리의 상태가 좋아야 합니다. 시공하시는 분은 안할테니, 시간이 되시면 액체방수가 마른 다음 모서리는 그라인더 직각이 되도록 갈아 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마페밴드는 그 기능에 너무 비싸서요. 모서리 정리만 되면 몇 천원짜리 방수부직포를 대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많이 올릴 필요가 없다면, 앞선 글의 댓글로 적어 주셔도 제가 글을 인지할 수 있사오니, 같은 글의 댓글로 올려 주시는 것이 저를 비롯한 다른 분을 위해서 더 나은 방법입니다.
노후주택 리모델링하다보니 절차절차가 다 고민인데
너무 잘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