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만 말씀드릴께요.
마당콘크리트가 데크나 테라스 기초인 것 같은데 기초 슬라브와 열적분리를 잘 하셨습니다.
해당 지역의 동결심도를 잘 따지셔서 기초 높이를 정하시고 기초 측면의 처리는
1. 프라이머 2~3회 도포
2. 기초와 버림콘크리트 사이에 시공된 스테고랩이 도포한 프라이머면에 부착될 경우,
스테고랩이 압출법 단열재를 감싸서 시공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3. 상부 경목구조 외벽 두께가 스타코플렉스 마감까지 121.1~125mm 정도로 보여짐으
로 기초 측면 단열재의 두께는 최대 120mm를 넘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초 상단에서 내려온 미네랄울과 기초 측면의 압출법 단열재가 맞닿는 부위에
는 별도의 플래슁(혹은 베이스 스타터) 처리 및 팽창밴드 처리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두 이종의 단열재가 만나는 부분의 높이가 그림과 같지 않습니
다.
압출법 단열재가 지표면에서 최소 150mm 이상 더 올라와야 합니다.(개인적으로는 200mm이상)
3. 기초 측면 압출법 단열재를 부착한 후에 10T 두께의 부직포 일체형 드레인 보드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드레인 보드의 부직포면이 기초 측면의 압출법 단열재쪽을 향하게 시공하셔야 합니다.
즉 돌기가 있는 쪽이 토사 방향으로 시공됩니다.
추가만 하겠습니다.
-------------------
1. 기초 측면에 바로 콘크리트 바닥이 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튀는 빗물이 외벽 하단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단열이 미네랄울과 같은 무기질단열재로 라면 더 그러합니다. 측면은 단열재의 외부로 쇄석으로 처리가 되어야 하며, 여기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34
2. 기초측면의 방수처리는 쇄석 처리가 된다면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버림콘크리트에 방수액을 섞는 것과 스테고랩이라는 제품은 제외하시는 것이 매몰비용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그 보다는 기초콘크리트 하부의 PE필름과 잡석 다짐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건전성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외단열을 충분히 하고 싶은데 락울제품이 두꺼운게 없어 락울 TRS135T + DD50T 2겹시공이 할려고 합니다
1. 불필요하게 과한 단열인지요?
2. 화스너고정시 TRS , DD 개별고정하는지 아니면 2개 붙여놓고 한번에 고정해도 되는지요?
3. 기밀을 위해 모든 접착면에 우레탄폼을 해도 되는지요?
4. 추천하는 다른시공방법이 있다면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스터드 사이에 중단열이 있다면 외단열로써의 락울 185mm 는 과합니다. 협회 표준주택이 최선의 단열조건이기에 거기에 비교하자면 락울 60~80mm 면 족합니다.
2. 2개를 붙여서 한꺼번에 화스너를 시공하시면 되세요. 다만 두겹일 필요가 없으므로....
3. 락울에서 우레탄폼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4. 위의 글로 갈음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우리나라는 유럽이나 북미와는 다르게 지붕으로의 손실이 외벽 손실의 1.5배를 상회합니다. 그러므로 외벽의 단열을 한겹으로 하시되 그 여력의 비용으로 지붕의 구성을 신경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당콘크리트가 데크나 테라스 기초인 것 같은데 기초 슬라브와 열적분리를 잘 하셨습니다.
해당 지역의 동결심도를 잘 따지셔서 기초 높이를 정하시고 기초 측면의 처리는
1. 프라이머 2~3회 도포
2. 기초와 버림콘크리트 사이에 시공된 스테고랩이 도포한 프라이머면에 부착될 경우,
스테고랩이 압출법 단열재를 감싸서 시공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3. 상부 경목구조 외벽 두께가 스타코플렉스 마감까지 121.1~125mm 정도로 보여짐으
로 기초 측면 단열재의 두께는 최대 120mm를 넘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초 상단에서 내려온 미네랄울과 기초 측면의 압출법 단열재가 맞닿는 부위에
는 별도의 플래슁(혹은 베이스 스타터) 처리 및 팽창밴드 처리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두 이종의 단열재가 만나는 부분의 높이가 그림과 같지 않습니
다.
압출법 단열재가 지표면에서 최소 150mm 이상 더 올라와야 합니다.(개인적으로는 200mm이상)
3. 기초 측면 압출법 단열재를 부착한 후에 10T 두께의 부직포 일체형 드레인 보드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드레인 보드의 부직포면이 기초 측면의 압출법 단열재쪽을 향하게 시공하셔야 합니다.
즉 돌기가 있는 쪽이 토사 방향으로 시공됩니다.
혹시 제가 틀린 부분이 있으시다면 첨언을 부탁드립니다.
돌기의 토사방향 시공은 건축이 아닌 토목쪽에 해당하는 듯 합니다
추가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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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초 측면에 바로 콘크리트 바닥이 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튀는 빗물이 외벽 하단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단열이 미네랄울과 같은 무기질단열재로 라면 더 그러합니다. 측면은 단열재의 외부로 쇄석으로 처리가 되어야 하며, 여기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34
2. 기초측면의 방수처리는 쇄석 처리가 된다면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버림콘크리트에 방수액을 섞는 것과 스테고랩이라는 제품은 제외하시는 것이 매몰비용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그 보다는 기초콘크리트 하부의 PE필름과 잡석 다짐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건전성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계획상 모든실에서 마당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쇄석을 돌리면 출입이 불편할것 같아서
가능하면 쇄석없이 드레인보드로 할려고 합니다 , 참고로 집주위 처마는 전부 1m로 시공할겁니다
전문지식이 없어서 질문이 많으니 양해바랍니다
도면과 같이 시공했을때 잘못된점과 잘문에 대한 설명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1. xps높이를 반드시 GL에서 150이상으로 해야 되는지요?
2. 물끊기모서리재 , 팽창방수테이프 대신에 외부 방수테이프 , 내부 틈새없는 실리콘은 기밀유지가
안되는지요?
3. 드레인보드가 단열재 건전성이 목적이면 마당콘크리트면보다 밑에 있어서 물빠짐으로
해야되는지 아니면 도면과 같이 외벽단열재까지 연결 방수밀봉처리 해야되는지요?
만일 도면과 같이 할때 드레인보드 외부 마감재는 어떤걸로 해야되는지요?
4. 버림위에 쇄석으로 물빠짐처리했는데 드레인보드나 xps단열재를 버림면에 붙이지 않고 공간을
두어 물빠짐이 원할하게 해야 되는지요?
5. 스테고랩이 라돈차단기능이 있다고 알고있는데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지요?
6. 쇄석층이 버림콘크리트 밑면 말고 기초가운데부분 높은곳에도 필요한지요?
1. 네 150mm 가 최소입니다.
2. 도면을 보니 상부단열재와 하부 XPS 사이에 단차가 없는 디테일인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에 물끊기 비드나 팽창밴드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XPS 표면에 마감이 다르다면, 물끊기는 필요하며 실리콘으로 대체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3,4. 아래 개념도 그림과 같습니다. 지상으로 돌출된 압출법단열재의 측면은 외부용 CRC 롤 폼본드로 접착하는 식입니다.
5. 지하층이 없다면 라돈가스가 콘크리트바닥을 넘어서 올라올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6. 네 그렇습니다. 쇄석이라기 보다는 "잡석다짐"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시공순서가 하부 xps단열이 선시공되고 후에 벽체 외단열이 시공되는데 시작재(스타터)가 필요한지요?
스터터없이 xps 윗면에 팽창테이프나 실리콘 처리후 락울설치는 문제가 있는지요
1. 불필요하게 과한 단열인지요?
2. 화스너고정시 TRS , DD 개별고정하는지 아니면 2개 붙여놓고 한번에 고정해도 되는지요?
3. 기밀을 위해 모든 접착면에 우레탄폼을 해도 되는지요?
4. 추천하는 다른시공방법이 있다면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2개를 붙여서 한꺼번에 화스너를 시공하시면 되세요. 다만 두겹일 필요가 없으므로....
3. 락울에서 우레탄폼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4. 위의 글로 갈음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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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리나라는 유럽이나 북미와는 다르게 지붕으로의 손실이 외벽 손실의 1.5배를 상회합니다. 그러므로 외벽의 단열을 한겹으로 하시되 그 여력의 비용으로 지붕의 구성을 신경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