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0월 8일 올린 질문 글에 이어서 다시 문의 드립니다. 내용이 달라 새롭게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링크: 구축 아파트 1층 단열공사 문의드립니다.)
위의 링크와 같이 질문을 올렸었고 붙박이장을 탈거해 보니 단열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파란색 선을 제외한 모든 선에 단열공사(아이소핑크 50T + 30T + 석고보드 1장)를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붙박이장이 있던 위치에도 난방 배관이 들어가는 것은 확인 (왼쪽 1줄, 오른쪽 1줄)하였으나 이 방은 난방이 잘 안되기 때문에 다른 방에 비해 상당히 추운 편입니다. 강마루 바닥을 만져보면 벽쪽으로 갈 수록 차갑습니다. 난방 온기를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현재 붙박이장이 있던 위치에는 침대 (사진과 같이 바닥에서 1cm떨어진 원목 깔판에 매트리스 구조)를 놓고 사용 중인데 주황색 윗부분 45cm 정도와 노란 부분, 초록색 왼쪽 부분 60cm 정도로 바닥에 물기가 생깁니다. 침대가 없을 때는 바닥 물기가 없었습니다. 전기 장판을 사용해서 그런가 싶어 벽에서 5cm 정도 떨어뜨려 놓았는데 물기는 여전히 있습니다. 낮은 바닥과 전기 장판으로 인한 온도차가 원인 중 하나로 생각은 됩니다만, 너무 추워서 전기 장판을 꼭 써야하는 조건입니다.
제 질문은요,
1. 서랍형 침대로 바꾸어서 같은 위치에 놓고 써도 될까요? 바닥 물기가 계속 발생한다면 강마루는 썪고 곰팡이가 생길 것 같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2. 서랍이 없는 침대로 바꾼다면 어떨까요?
3. 해당 위치에 가로 120cm * 세로 45cm * 높이 80cm의 서랍장을 놓고 침대를 파란색 선이 있는 곳으로 옮긴다면 어떨까요? 서랍 유뮤와 관계없이 괜찮을까요?
오늘 저녁에는 잠을 안자고 (비워두고) 아침에 물기가 있는지 체크해볼 예정이고
주말에는 해당 위치에 침대 대신 서랍장만 놓고 잠을 안자고 아침에 물기가 있는지 체크해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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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를 붙이면 왜 결로가 생기는지는 아래 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5
파란쪽으로 옮겨도 되고, 다리가 길게 되어 있어서 하부에 충분한 공간이 있는 침대를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