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EIFS 관련해서 변형된 시공방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 꾸러기네 9 133 11.14 10:44

불철주야 열심히 답변 달아주시는 관리자님과 다른 전문가님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EIFS 관련해서 두가지 버전으로 변형하여 시공하면 어떨까 한번 문의드립니다.

* 일반적인 EIFS : 구조재 > OSB > 외단열재(락울) > 투습방수지 > 통기층 > 시멘트보드 > 스터코/타일

 

Ver1 : 구조재 > OSB > 투습방수지 > 통기층(10T) > 외단열재(비드법) > 시멘트보드 > 스터코/타일

Ver2 : 구조재 > OSB > 투습방수지 > 통기층(10T) > 외단열재(비드법) > 바탕몰탈 > 페인트 마감

 

의도는....품을 적게 들이기 위해서입니다. (제가...건축주이자 시공자입니다...)

외단열재 안쪽의 10T 통기층으로 인한 어느정도 열손실은 감안하려 합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Comments

G 마틴킴 11.14 11:05
예전에 저도 생각했던방법이라 추가적인 질문이있어서 남깁니다.
혹시 위의 1번 버전에서 통기층(10T) 대신 하이드로갭을 쓰는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1 꾸러기네 11.14 11:10
마틴킴님, 저도 마찬가지 고민을 해봤었는데 하이드로갭이 만들어주는 통기/배수간격이 충분치 않은 것 같아 재꼈습니다.
M 관리자 11.14 11:18
금액을 낮추는 것이 목적이라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외단열100%가 더 건전한 결과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즉,
구조재 - WSB (조인트 방수테잎) - 비드법외단열(접착부착) - 미장마감
입니다.

하이드로갭이나 10mm 의 통기층 모두 위의 방식보다 리스크가 많습니다.
G 마틴킴 11.14 11:20
꾸러기네님, 감사합니다. 역시 고려되지 않은 것은 아니었군요 ㅎㅎ 그럼 델타멤브레인은... 어떨까요?
G 마틴킴 11.14 11:24
글을 쓰는 사이에 댓글이 올라왔네요. 오히려 외단열 몰빵이 더 나은 선택이군요. 관리자님 감사합니다.
1 꾸러기네 11.15 09:34
관리자님, 말씀하신대로 하면 벽체내 습기가 외부로 투습이 안될텐데 괜찮을까요?
금액을 낮춘다기 보다는 제 품을 덜 들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말 제 손발을 써서 집을 짓고 있는 중이거든요. 직영이 아니구요...
M 관리자 11.15 12:24
네 이 방식은 벽체를 불투습으로 만들어야 건전할 수 있습니다.
즉 유기계단열재의 외단열일 경우는 불투습벽체를 만드셔야 합니다.
1 꾸러기네 11.15 13:24
아 설명이 좀 부족했군요. 2x6 구조재를 쓰는 목조주택입니다.
내단열은 글라스울, 내부에 가변형방습지를 시공할 예정입니다.
M 관리자 11.15 16:32
네 목조주택으로 이해를 하고 답변을 드렸었습니다.

즉, 목조주택에서 유기계 외단열이 들어갈 경우의 구성은..
실내 가변형 방습층을 제외하고, 글라스울도 제거하고 외단열100%로 가는 것이 맞다는 의미였습니다.
지금 구성에서 외단열만 추가로 보강하고 싶으시다면, 협회 표준주택처럼 무기계 외단열 (글라스울 또는 암면)로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