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평지붕 배수판+인조잔디 구성에서 부직포 도입 필요성 문의

G 쉼표 3 328 08.03 16:48

안녕하십니까? 

항상 많은 지식 나눔과 유튜브를 통한 배움의 기회 감사합니다.

 

평지붕 옥상에 역전지붕을 위해 계속 고민해오다가, 아래 이유들로 인해 단열층 및 쇄석을 뺀 배수판+인조잔디 구성으로 시행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집관련 정보 : 1990년대 조적조 구옥, 지붕쪽 내단열로 30-50 mm 정도? 스티로폼 단열재 붙어있음. 남쪽지역

(1) 셀프 시공성 및 셀프 보수

(2) 남쪽 지역이라 겨울 비교적 온화

(3) 파라벳 높이 한계 (단열재 추가시 바닥높이 증가에 따른 추락 위험 방지를 위한 추가 투자 필요)

 

기존 역전지붕 구성에서는 부직포의 방근역할이 

인조잔디를 위에 올릴경우에는 부직포가 아래와 같은 이유로 불필요하거나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어 문의드립니다.

# 가정 1. 인조잔디가 방근층 역할 수행

# 가정 2. 부직포로 인한 인조잔디 배수능력 저하

 

주요 질문Q.배수판+ 인조잔디 구성에서도 부직포가 있는 것이 도움이 더 될까요?

           >> 배수판-부직포-인조잔디 vs.   배수판-인조잔디 

 

추가질문 Q. 단열재를 배제 하고자 합니다만, 여전히 어느게 더 나을지 고민입니다. 아래 두가지안중 어느게 더 나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30-50 mm 단열재 추가 vs. 배제 )

         # 단열재 배제 

            - 가정 1: 배수판 만으로는 단열재의 꿀렁임 및 태풍에 의한 날라감(?) 문제가 있으므로 안됨.

            - 가정 2 : 배수판 만으로는 여름철 온도상승에 따른 열변형 방지가 어려울것으로 사료됨.

            - 가정 3: 30~ 50 mm 정도의 얇은 두께로는 겨울철 단열의 큰 효과도 없을 듯 함.

           

         # 단열재 추가

            - 가정 1 :  30- 50 mm 라도 있는게 단열효과 차이가 클 수 있다.

            - 가정 2 : 1층 주택이기 때문에 태풍이 불어도 배수판이랑 단열재가 날라갈 정도는 아니다. 또는 중간 중간 무게 눌러주는거 조금만 추가해도 버틸수 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08.04 12:32
안녕하세요.
인조잔디를 옥상을 사용하실 목적으로 까시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G 쉼표 08.05 08:02
안녕하세요.
네, 옥상을 가끔씩 활용하고자 합니다.
(예상 활용 예시: 유아용 자전거로 걷는 정도 속도, 원터치 텐트 (비고정형) 잠시 설치 )
    물론, 꿀렁임 정도에 따라 활용 목적은 조정하고자 합니다.

배수판은 잡자재 배수판을 깔면 좀 낫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M 관리자 08.05 20:06
무언가 사용을 하신다면, 배수판만으로는 무리입니다.
배수판 사이에 쇄석을 깔거나, 배수판 대신 쇄석을 깔고, 그 위에 인조잔디를 올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