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외기 닿는 조적벽 내단열시 미장 필요성 질문드립니다.

G 하오스 6 1,317 2023.08.19 20:58

안녕하십니까

 

협회에 많은 도움을 받고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단열을 진행하려다가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리려고

방문했습니다.

 

외기를 맞는 벽에 내단열을 진행하려다보니 

거실은 전부 미장없는 조적벽이고

 

방은 미장이 돼있으나 상부에는 조적벽인 상태입니다.

이 부분들에 미장을 하고 단열을 해야돼는지 

 

단열재를 압착을 잘하고 틈새를 잘 충진하면 되는것인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의견, 조언 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s

3 green건축 2023.08.19 21:50
단열재는 공장에서 성형된 제품입니다만 벽돌이나 그 위에 미장한 벽이나 모두 현장에서 시공한 것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단열재 설치 부위 평탄성을 알고자 하심인데, 벽돌벽이 평편하게 잘 쌓아졌고 외벽에 미장 또는 다른 마감재로 인하여 벽돌 줄눈 틈으로 바깥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굳이 품들여서 미장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한편, 미장한 표면이 요철이 심하다면 그 위에 단열재를 붙였을 때 매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을 참고하시어 단열재 시공하시는 분들께 현장을 보게 하시고 여쭙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만약에, 평탄성이 아주 좋지 않다면 이를 맞추기 위한 미장 바름 모르타르가 두꺼워지기 때문에 재료와 품 소요가 많아진다는 것도 참고하셔야 합니다.
M 관리자 2023.08.20 15:56
green건축님 감사합니다.

사진으로는.. 창문 주변으로 넓게 파인 곳만 몰탈로 보수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나머지 평활도에 대해서는 위의 댓글 처럼 현장에서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G 하오스 2023.08.20 15:57
두분다 답변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3.08.20 16:05
만약 평활도가 좋지 못하다면 미장을 하는 것 보다, 단열재를 잘라서 크기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5 허수할범 2023.08.20 17:13
관리자님,
평활도가 좋지 않은 경우, 단열재를 잘라서 크기를 줄인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요?
M 관리자 2023.08.20 17:16
아... 짧게 적어서 죄송합니다.
면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온장의 큰 단열재를 사용하면, 뒷면에 빈 부분이 많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단열재를 1/4 또는 1/6 정도로 작게 잘라서, 꿀렁이는 표면을 따라서 붙이면 더 낫다라는 표현이었습니다.
물론 그럼으로 해서 생기는 단열재 사이의 틈새는 폼으로 잘 충진을 해야 하는데, 전면 미장을 하는 것 보다는 경제적이라서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