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열재는 2종이 아닙니다. 문제는 법적으로 "얼마 이상의 그라파이트가 함유되어야 2종이다."라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도 먼저...
비드법단열재는 만드는 회사는 대부분 영세합니다.
유기질 단열재는 생산에 독특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원료의 배합과 생산설비가 필요한 만큼을 갖추면 생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회사들이 다 똑같은 제품으로 가격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싸지면 소비자는 좋지만.. 이 처럼 수준이하의 제품을 싸게 판다는 것이 문제라는 거죠.
더 큰 문제는 양심적으로 생산을 하는 회사의 단열재는 제 가격을 받아야 하기에,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 소비자가 이런 제품을 사주질 않는다는 점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모든 제품이 정상제품이라는 전제"하에 더 싼 제품을 구매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시장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어디서 부터 풀어야 할 문제인지 조차도 어지러운 상태입니다.
가격을 여쭈어 본 것은..
제 가격을 주고 가짜를 사진 것인지, 가짜 가격을 주고 가짜를 사신 것이지가 궁금해서 그랬습니다.
2종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법적 효력을 가지려면, 시험기관에서 측정된 값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된장 맛이 난다고 다 제대로 된 된장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의견의 대립이 있을 때 (분명히 2종이 맞다라고 주장을 할테니까요.) 그 것을 가릴 객관적 데이타가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적었습니다.
그래서 민원으로 해결될 수 없는 사항이구요.
아마도 사진상의 단열재는 "SH에너지" 라는 업체의 비드를 이용해서 만든 단열재로 보입니다.
EPS 제조사가 영세하다고 하지만 비드는 대기업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2종 비드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는
SH에너지, 금호석유화학, 현대EP, LG화학, BASF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몇몇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도 있구요..
시장 점유율이 아마 SH에너지 제품이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의 제품이라 수급이 원활하고 제품 제조시 불량율이 가장 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BASF는 원료 자체가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이 다른 비드에 비해 다소 높기때문에
제조하는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제조사마다 비드를 제조하는 기술이 다르기 때문에 색상이 다른 것이구요..
색상 뿐만 아니라 열전도율과 다른 품질적인 부분도 약간씩은 차이가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구매 가격을 여쭈어 보아도 될까요?
이 단열재는 2종이 아닙니다. 문제는 법적으로 "얼마 이상의 그라파이트가 함유되어야 2종이다."라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도 먼저...
비드법단열재는 만드는 회사는 대부분 영세합니다.
유기질 단열재는 생산에 독특한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원료의 배합과 생산설비가 필요한 만큼을 갖추면 생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회사들이 다 똑같은 제품으로 가격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싸지면 소비자는 좋지만.. 이 처럼 수준이하의 제품을 싸게 판다는 것이 문제라는 거죠.
더 큰 문제는 양심적으로 생산을 하는 회사의 단열재는 제 가격을 받아야 하기에,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 소비자가 이런 제품을 사주질 않는다는 점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모든 제품이 정상제품이라는 전제"하에 더 싼 제품을 구매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시장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어디서 부터 풀어야 할 문제인지 조차도 어지러운 상태입니다.
가격을 여쭈어 본 것은..
제 가격을 주고 가짜를 사진 것인지, 가짜 가격을 주고 가짜를 사신 것이지가 궁금해서 그랬습니다.
이 모든 것을 다 떠나서.. 밀도체크를 먼저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현장샘플을 가지고, 열전도율시험과 밀도시험을 시험기관에 의뢰하셔야 해요..
민원으로 해결될 사항도 아니구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법적 효력을 가지려면, 시험기관에서 측정된 값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된장 맛이 난다고 다 제대로 된 된장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의견의 대립이 있을 때 (분명히 2종이 맞다라고 주장을 할테니까요.) 그 것을 가릴 객관적 데이타가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적었습니다.
그래서 민원으로 해결될 수 없는 사항이구요.
보시면 바로 느끼실 꺼여요.
<사진출처 : http://www.neopor.basf.us>
<사진출처:http://www.cassonettoperavvolgibili.it/web/site/materiale/neoporbasf>
EPS 제조사가 영세하다고 하지만 비드는 대기업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2종 비드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는
SH에너지, 금호석유화학, 현대EP, LG화학, BASF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몇몇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도 있구요..
시장 점유율이 아마 SH에너지 제품이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의 제품이라 수급이 원활하고 제품 제조시 불량율이 가장 낮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BASF는 원료 자체가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이 다른 비드에 비해 다소 높기때문에
제조하는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제조사마다 비드를 제조하는 기술이 다르기 때문에 색상이 다른 것이구요..
색상 뿐만 아니라 열전도율과 다른 품질적인 부분도 약간씩은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