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박공지붕인 집을 살펴 보니 2층의 경우 복도 위와 다락방은 서까래사이에 단열재(글라스울), 침실은 천장 위에 단열재가 있습니다.
침실 천장의 점검구에서 지붕을 살펴보니 서까래 사이에는 단열재는 없고, 박공벤트도 없어 내부에는 공기 흐름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질의 사항은
1. 외부통기지붕에서 천장위 단열재 시공시 박공 벤트나 기타 벤트로 인해 공기 유입이 필요한지
(별도의 벤트 시공이 필요한지?, 아니면 외부통기지붕으로의 투습으로 인해 하지 않아도 될 런지)
2. 천정 위 단열재 시공이 불량하고, 특히 점검구 두껑 위에 단열재 시공이 안되므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천정 위 단열재를 까는 것 보다 훨씬 많은 단열재가 소요되겠지만
서까래나 옆의 포니월등의 벽체에 단열을 하고, 천정 위 단열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한지요?
3. 천정위 단열재 시공 상태를 보면서 아에 천장 위에 얇은 OSB를 천정장선 위에 시공하고, 그 위에
단열재(글라스울)을 시공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이상과 같으며, 답변부탁드립니다.
외통기지붕이든 내 통기 지붕이든 무기질 단열재를 사용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실내측에 방습층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습층없는 그 어떤 논의도 무의미합니다.
또한 경사지붕에서의 평천장 단열 자체가 허용되지 않음으로 ... 질문하신 모든 내용의 답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