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건물 외단열 시공 후 내부를 페인트마감하려 합니다. 거푸집 탈형후 골조면 위 내부 마감방법의 선택이 여러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 방법들 중에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가요? 그리고 각각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골조 + 미장마감 + 전면퍼티 + 페인트 마감
골조 + 견출마감 + 전면퍼티 + 페인트 마감
골조 + 수지미장 마감 + 퍼티 + 페인트 마감
골조 + 이보드 13t + 이음새퍼티 + 페인트 마감
골조 + 석고보드 떠붙임 + 이음새퍼티 + 페인트 마감
골조 + 목재하지 + 석고보드 + 이음새퍼티 + 페인트 마감
감사합니다.
골조 벽체가 아무리 시공이 잘 되어있어도 수mm 이상 차이가 있을텐데 견출마감은 평활도 확보가 불가능하지 않을 까요? 수지 미장도 적어도 10mm이상 두께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어려울 듯 하구요...
이보드 및 석고보드를 시공하면 평활도 확보는 좋지만 축열기능이 감소되겠네요...^^
올려주신 것 중에 최선은 현장상황에 따라 제각각일테니.. 안되는 것 부터 제거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올려 주신 것 중에서 (물론 외단열의 건전성이 보장이 된다는 전제로..)
1. 골조 + 이보드 13t + 이음새퍼티 + 페인트 마감
은 반드시 피해야할 조합이구요..
2. 골조 + 석고보드 떠붙임 + 이음새퍼티 + 페인트 마감
3. 골조 + 목재하지 + 석고보드 + 이음새퍼티 + 페인트 마감
은 공사비차이가 나지만, 환경물리적 결과는 같습니다. 아무래도 비용이 비싼 "바탕틀 시공"이 더 견고할 겁니다.
나머지 3개는 현장상황에 따르면 되겠고, 환경물리적 차이는 미비합니다.
다만, 석고보드시공보다, 미장이 훨씬 고가인 것은 인지하고 시작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