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樂, S3- ep07 도면 해석 : 기초
에 제시한 기초공사대로 진행할때 기초설비는 잡석다짐전에 진행하고 다짐을 진행하면 될까요?
어떤분은 자연다짐이 되어있는 땅을 기초설비를 하기위해 땅을 다 파헤치면 땅에 강도를 낮추는것이라고
버림위에 기초설비를 하더라구요. 그렇게되면 단열재가 조각조각 다 짤려서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외부 바닥 XPS 단열재 시공되는 부분까지 버림콘크리트를 처줘도 괜찮을까요?
건축선그릴때도 편하고 거푸집 시공시 못도 그냥 맨땅에 박는것보다 버림위에 치는것이 견고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다짐을 하면서 배관이 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관이 지나갈 자리만 파는 거라서 지반의 지내력과는 무관합니다.
XPS 자리까지 버림콘크리트를 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화장실과 다용도실도 복배근은 되어야 합니다.
복배근을 회피하려면 지중보를 만들어야 하는데,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서는 비용이 더 많이 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신고건이라 할지라도 구조계산 또는 내진구조검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아마도 담당 건축사가 눈가리고 아웅으로 넘어갈 수도 있으나, 만에 하나 피해가 있다면 책임 소재를 가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초두께나 배근 등은 건축사를 통해서 구조검토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