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인과 100mm PVC배관이 "스리브패킹"으로 연결되는데 조금의 움직임으로도 틈이 생겨 물이 샐 수 있습니다. 특히 드레인 구조상 드레인이 물이 채워져 있는 상태가 된다면 스리브패킹으로 얼마나 쉽게 물이 샐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담수 테스트를 여러차례 진행해봤습니다.
더욱이 스리브패킹은 고무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경화된다면 그 기능을 더욱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레미탈안에 매립되어 있다면 그 가능성이 낮을 수 있으나 골조의 움직으로 조금의 움직임이라도 생긴다면 그 안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럴 경우 정말 큰 하자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이즈가 서로 다른 배관을 이용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맨 아래 것이 상부와 연결되는 부속입니다.
PVC파이프는 VG1, VG2 중에서 규격에 맞는 것을 찾으시면 됩니다.
제조사에 알아보니 하부 구경을 일부러 95mm로 했다고 합니다. 왜 PVC 100에 맞게 안했는지 물으니 현장에서 안 맞는다면 얘기를 해서 여유있게 줄였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본드로 5mm를 채워서 사용한답니다. 꼭 이래야만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바깥에 125mm가 같이 있는데 PVC 125사용하라고 여분으로 만든거라고 합니다. 이건 딱 125라 PVC 125 끼면 딱 맞습니다.
결국 원하는 구경을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하세요.
드레인 하부가 PVC 100에 맞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이 드레인이 발코니 드레인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타이트하게 맞는다면 윗층가 아래층을 연결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조금씩 조정할 수 있어야 연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여유있게 만든 듯 합니다.
그리고 이런 곳에 사용하기 위한 부자재가 있습니다.
"스리브패킹"
검색하면 딱 한곳에서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558879818&xfrom=&xzone=
사용해보니 아주 만족하게 드레인 규격에 딱 맞게 들어갑니다.
유튭에 추가를 해야 겠습니다.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스리브패킹"때문입니다.
드레인과 100mm PVC배관이 "스리브패킹"으로 연결되는데 조금의 움직임으로도 틈이 생겨 물이 샐 수 있습니다. 특히 드레인 구조상 드레인이 물이 채워져 있는 상태가 된다면 스리브패킹으로 얼마나 쉽게 물이 샐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담수 테스트를 여러차례 진행해봤습니다.
더욱이 스리브패킹은 고무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경화된다면 그 기능을 더욱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레미탈안에 매립되어 있다면 그 가능성이 낮을 수 있으나 골조의 움직으로 조금의 움직임이라도 생긴다면 그 안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럴 경우 정말 큰 하자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이즈가 서로 다른 배관을 이용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접착을 어떻게 하는지를 알아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