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 고생하십니다. 문득 궁금한게 있어서요
20년1월 준공승인난 아파트에 입주했습니다.
입주커뮤니티에보면 왜 전에사는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없었는데
여기는 층간소음이 심하다. 이런글들이 보이는데요. 건축법이 시기가 지날수록
점차 개선 강화됬으리라 개인적으로 생각햇을때 예전아파트도 층간소음이
심하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세대를 잘만나서 못느낀건지
법적으로 허술해져서 층간소음민원이 발생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파트구조가 1동에 층별 1.2라인씩있는 동이 있고
1동에 층별 1.2.3라인이 있는동이 있는데요
소음 및 진동이 대각 위아래로 생기면서 층간소음 및 진동이
발생한다고 어디서주워들었는데 이게맞다면 1.2라인의 동보다
1.2.3라인의 동이 층간소음에 취약해지는건지 궁금합니다.
매번 이런 밑도끝도없는질문에 전문적인답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로는 없는거같고 벽은 건조한느낌들정도로 뽀송거리는데
관리 잘못하면 곰팡이에 취약할까요? 관리라면 지속적인 환기면 충분할지도 궁금합니다. 다른세대중에 물이 맺힌세대도 있다고는합니다
1. 애매한 문제인데요.
기술의 수준이 올라간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현장이 어떻게 관리되었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지게 되므로 편차는 존재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수준이 올라간 것은 맞습니다.
다만, 새로 입주한 아파트의 경우 "그 집에 적응 하기 까지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새로 산 가구의 발바닥 완충 테잎을 붙이지 않은 집도 많을 꺼구요. 가구를 마음에 들 때까지 재배치하는 집도 꽤 있을 겁니다. 그 외에도 이와 유사한 여러가지 이유로 소음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아마도 6개월 정도 지나면 안정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사람이 사는 것이 건물이니...
2. 결과는 맞는데, 해석은 잘못되었어요.
중간에 낀 세대의 층간소음이 (동일한 강도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이는 세대간벽의 강성이 외벽보다 낮기 때문에 진동음의 전달이 더 쉬워서 그렇습니다. 외측 세대는 동일합니다.
3. 세탁기의 배수구에 봉수가 증발되었을 확율이 높습니다.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한 두번 물을 버려 주시면 좋습니다.
ps. 세탁실의 외벽에 단열재가 전혀 없는데... 이럴 경우 겨울에 물이 얼어 동파될 수도 있거든요. 관리사무실에 한번 문의를 해보시고, 정말 단열재가 없다면...
가. 최소한의 단열조치를 하는 것을 권장
나. 전기 라지에이터 (온도세팅 가능한 제품)을 미리 장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