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셀프 역전방수에 대한 질문입니다.
두세달 전부터 협회의 자료실, 질의답을 보고 열공중입니다.
궁금증 해결에 많은 도움되어 감사합니다.
오래된 조벽조 벽돌 구조의 시골집입니다.
작년에 구입하여 옥상방수와 내부 인테리어를 하고 살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 겨울을 지내고 나니 꼭 옥상 역전방수와 외단열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하여 궁금함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서두가 길어 죄송합니다.
질문
1. 업체를 불러 기존 방수(우레탄폼)를 제거하고 칠만표 무기질 방수(CMW-1A)를 하였으나 1년도 못버티고 다 들고 일어났네요~~
물매작업도 안되어 있어 비올때면 제가 배관으로 물을 밀어 내립니다.
무기질 방수위에 수평몰탈 작업하여 물매 잡고 무기질 방수로 보수 한 후에 아스팔트 프라이머부터 역전(시트)방수 마무리까지 작업을 진행해도 될까요?
도막방수 위에 아스팔트 프라이머는 된다고 하셨는데 무기질방수는 다 벗겨야 하는지요?
2. 겨울에 집안은 춥고 습도는 70~80%로 나와서 지붕 밑 벽면에 곰팡이가 많이 생겼습니다.
두달 전부터 제습기 2대를 돌리고 50% 유지 합니다만 옥상에서 스며든 물이 내부 습도로 유입이 되는건가요? 아님 외벽방수를 잘못 했거나 벽돌 메지가 깨져 흡수되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3. 옥상 역전단열방수 와 외단열이 최선이겠지요?
지금까지 수리한다고 쓴 돈이 많아 업체를 부를 수 없을땐 1~2년 임시방편으로 할 방법은 없을까요?
4. 티푸스 자료(사진)를 잘보고 옥상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외벽은 아직도 긴가민가 하는것이
조벽조 벽돌 구조에서 티푸스가 맞는건지 대영EMC(웰홈톡)가 맞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티푸스는 앵글에 앙카도 많고 해서 콘크리트 건물에만 적용으로 보입니다. 관리자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웰홈톡 참고용(https://www.youtube.com/watch?v=t8tn4QaFwR0)
올해부터 내년까지 부지런히 셀프 시공하면서 궁금증 해결하고자 하니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1. 하셔도 되는데 떨어진 부분은 모두 갈아 내야 하는 것은 같습니다.
2. 온도가 낮아서 그렇습니다. 정상의 상태이며.. 단열 조치로 실내 온도가 올라가면 습도는 내려갈 거여요.
3. 네 그렇게 하는 것이 최선인데, 임시방편이 따로 없는 점이 아쉬울 뿐입니다.
4. 티푸스는 맞지 않습니다. 링크의 웰홈톡과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되는데, 딱히 스타코의 일종일 뿐 특이점은 없어 보입니다.
기존 조적면에 미장을 하는 것도 생략해도 되며, 그저 깨진 벽돌이 있는 부분만 폴리머 몰탈로 보수를 하시면 되세요. 그 위에 단열재를 테두리와 중앙방식으로 접착을 하고, 미장-메쉬-미장 순서로 마감을 하는 일반적인 스타코 마감을 하시면 됩니다.
한방선장님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속 시원히 해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정리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한번에 큰 금액으로 할 수 없어서 2~3년간 단계별로 하고자 합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잡아 주셨으면 합니다.
급한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