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중목) 스타코플렉스 사양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알루플라스트와 같이 대부분의 창호 회사에서 사면을 감싸는 플래싱(후레싱)을 권장합니다. 길이는 40~85mm 이기에 살라만더 RBB 빗물받이와 같이 길게 돌출이 되지 않아있는데, 여러 자료를 찾아보면 물 끊기에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4면을 두르는 것은 마감과 시각적인 요소가 크다고 하는데, 왜 창호 회사에서 하단 후레싱이 아니고, 4면 후레싱만을 고집하는지 그리고 다른점은 또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창호 주변 마감이 꽤 어렵거든요. 물끊기는 그 자체로 안되고 그 자체에 다시 물끊이 조치를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적용은 어렵습니다.
다만 해당 형태가 외벽에서 30mm 이상 돌출되어 있다면 없는 것보다는 훨씬 오염은 줄어들게 됩니다.
물론 사방이 다 돌출되면서 상부 돌출 윗면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하는 처리도 신경쓰셔야 합니다.
그래서 하단만 두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