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기초의 윗면을 GL에서 300mm로 잡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면 GL 기준 기초(300mm) + 방통 단열(200mm) + 방통(50mm)
이렇게 하면 550mm 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높게 느껴집니다.
기초를 200으로 해도 무방할까요? 더 생각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요?
더불어
아래와 같은 집처럼 GL과 집이 거의 수평으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이미지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hdtDWFR1av8&t=259s)
그 경우 기초 주변으로 우수의 침투를 막기 위한 조치를 하게 됩니다.
그럴 조치가 안될 경우 GL+100 이 한계입니다.
사진의 주택이 대충 그 정도 높이로 보입니다.
유공관, PE배수로+트렌치 중 하나로 하면 되나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34
쇄석 등으로 기초 테두리의 물빠짐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이렇게 향상된 기초 테두리에 모아진 물은 결국 어디서 빠지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가요?
1. 그대로 토지 지하로 흡수
2. 구배를 주어 한 곳 우수관으로 모아 배수
우리나라 통상의 표토인 이른바 "마사토"라면, 그냥 지반으로 내려 보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유공관으로 모아진 물은 어떻게 처리 되는 건가요? 유공관이 우수관과 연결되어야 하나요? 아니면 지반으로 흡수되게 도와주는 장치일 뿐인가요?
매번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물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빠지며, 지붕의 면적을 고려할 때, 단독주택 수준에서는 (기초주변의 설계와 시공이 건전하다면), 유공관은 의미가 없으며, 쇄석층에 모여서 서서히 스며들게 하시면 됩니다. 오버플로어가 될 정도의 빗물이라면, 어차피 유공관도 수용을 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