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된 시멘트 조적건물 단열에 관하여 문의드릴려고 합니다
상황은 위의 그림과 같은데요 문제는 천장에 관한것입니다. 단열을 하려고 보니 슬라브 밑에 두께는 얼마인지 모르는 단열이 되어있고 천장은 밤라이트로 되어있습니다. 밤라이트 철거가 어려워 현재 두가지중에 한가지를 하려고 합니다.
1. 공기구멍에 한기나 열기가 들어오므로 슬라브와 천장 사이 공기구멍을 막고 천장은 제외하고 내벽 단열을 한다.(공기구멍을 막아도 괜찮을지 의문)
2. 공기구멍은 유지하고 위 그림처럼 밤라이트 밑과 내벽에 단열을 한다.
구멍을 막고 천장밑에 단열을 하는 것도 생각해보았으나 슬라브 밑에 결로 및 곰팡이가 생길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어떤것이 현상황에 가장 적절할까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젓가락 같은 것으로 넣어 보면 되거든요.
1. 천장 속의 외벽에 뚫린 구멍을 막을 경우
천장 면 하부에 단열재는 최대 20mm 를 넘을 수 없습니다. 그 보다 두꺼울 경우, 천장 속에서 결로가 생길 것입니다.
2. 천장 속의 외벽에 뚫린 구멍 놔 둘 경우
천장 면의 하부에 단열재 두께는 한계가 없습니다.
공통의 문제
단열재를 설치한 후의 마감을 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석고보드를 댈 수는 있겠으나, 기존 천장면이 새로 달린 석고보드의 무게를 견딜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런데 구멍을 막을경우 슬라브와 천장사이 벽쪽은 단열이 되어있지 않은데 추가로 하기도 어렵구요. 그곳에 결로가 생기진 않을까요?
최선은 항상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이지만, 천장을 철거하지 못한다고 하시니...
어렵네요.ㅠ
단열재에 대한 마감이 결국 문제가 되므로...
지금으로써의 최선은.. 외벽의 구멍을 막고, 대시 밤라이트 천장면에 구멍을 낸 후, 아무런 추가 단열 조치없이 그냥 있다가.. 나중이라도 여력이 되면, 천장을 철거하고 단열 공사를 다시 하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