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입니다
처음에는 세탁기 사용할때 싱크대수도배관에서 텅텅 소리가 났습니다.
식기세척기 급수관을 잠그면 소음이 안나구요.
한동안 사용하니 그다음엔 화장실 변기나 샤워후에 물을 잠굴때도 텅텅 소리가 났어요.
그래서 수도배관을 잠그니 이젠 집안 배관이 아니라 아파트 밖에 수도계량기와 연결된 배관 쪽에서 텅텅소리가 나요.
소리가 꽤 커졌구요. 관리소에서는 소화전을 열어서 그쪽 배관을 살피려햇지만 소화전쪽이 열리지 않아서 그냥 수압을 줄이고 가셨어요.
이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한쪽에서 수도를 사용하면 다른곳에선 사용할수가 없어요 냉수다 안나오거든요. 샤워하면 설거지도 못하고 세탁기하면 암것도 못해요.
이 소음을 구냥 방치하고 수압을 높여서 사용하면 배관에 크게 무리가 갈까요? 이 소음을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수압을 몇 번에 걸쳐 조금씩 올리시면서... 이 소리가 그리 심하지 않으면서도, 수압이 만족하는 범위 내에 들어오는 정도에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