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많은정보를 나눠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2층 철콘구조, 3층은 다락방 및 테라스로 구성된 집입니다.
외벽은 압축 스티로폼 단열재에 스타코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안방 위쪽으로 다락방, 2층은 거실없음.
건너방(작은방) 위쪽이 테라스,
질문요점은
다락방 박공지붕은 스페니쉬 기와가 올려져있어요.
여기 지붕의 기본적인 시공형태가 무엇이며,
어떠한 자재가 순서대로 사용되어야 하는지요?
최소한의 자재,
중간정도의 자재,
좀 더 신경써서 추가한다면 .. 어떠해야 할지요.
지붕은 내부로 단열재(압축스티로폼?) 되어있어요.
테라스 아래쪽 (작은방)도 내부에 단열재가 붙어있습니다.
사실 비가오면 2층()작은방 창틀 및 구석 벽면에 누수가 있어요.
즉, 질문의 목적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1. 보수의 방법을 여쭈어 보시는 것이라면, 지금의 상태를 상세히 알 수 있는 사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공사 중 사진까지 있다면 좋겠습니다.)
2. 새로 지붕을 하실 생각이시라면, 최소한 지붕형태를 알 수 있는 도면 또는 사진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그 의심이 되는 지붕의 사진이 필요하며, 비밀글은 답변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콘크리트 상부에 방수층이 누락된 것으로 보이며, 이 부분은 기와 전체를 들어 내고 방수층 부터 다시 시공되어야 합니다.
다만, 기와는 기와 자체의 가격이 비싼 것이므로, 지금의 기와를 거의 모두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사비의 부담은 훨씬 덜 하실꺼여요.
방수층만 형성되면 지금 구성 그대로 다시 만드시면 됩니다.
지금 시점에서 사비를 들여서 보수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첨예한 경우, 사비로 공사를 하고, 이를 청구하는 민사소송으로 갈 수는 있습니다.
그 과정의 이득은 변호사의 몫이구요.
다른 집은 방수시트를 한 것으로 보아서, 도면이 잘못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저 시공하는 과정에서 누락이 된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그 "차이"만으로도 보수를 요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와 지붕에서 방수시트를 뺄 수는 없습니다. 그 건 어떠한 경우에도 옵션사항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당당하게 요구를 하시어요.
만약 불가피하게 소송으로 간다면, 저희가 적절한 의견서를 써 드리겠습니다. 비용은 받지 않습니다.
비밀글이 반복되는 글을 저희가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개되어도 무방한 사진과 글의 내용을 잘 선택 하셔서, 공개글로 올려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게시작성규정 불이행한 부분은 죄송합니다.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조언해주신...부분, 명심하겠습니다.
청량음료 느낌입니다.
"(>기와 지붕에서 방수시트를 뺄 수는 없습니다. 그 건 어떠한 경우에도 옵션사항은 아닙니다.>)"
제가 몰라서도 그렇지만 그냥 좋은말로 훅 넘어갈 뻔 했어요.
집에가서 직접 봐야하겠지만,
도면이라고 받은게 있다는데,
시멘트 지붕,
열반사 단열재,
방수시트,
각재,
기와,.... 순으로 된 것 같고
이대로도 해줄지도 의문이지만
가급적 휴가를 써서라도 작업당일 현장에 함께 하면서 직접 보면서 요청해볼까도 생각 합니다.
한번 신뢰가 무너지니 마음을 되돌리기 어렵네요.
트라우마? 노이로제! 가 생긴 듯 합니다.
태풍이 지나며 비 조금 내렸을 때,
아침 출근준비로 욕실에 있는데 ... 뚝, 뚝 톡 톡 물 떨어지는 소리가 어디선가 간간히 들려옵니다.
천정 점검구?를 들어올려 두리번 보고.. 흔적같은거 없으니, 이리저리봐도 안보이니 그냥 한숨 돌립니다.
(정말 괜찮은가?)
선생님, 제가 일반인(소재,공법 이름도 낯선) 입니다.
여기저기 살피고 했지만 우리가족이 무엇을 알겠나 싶고,
현장 지켜본다고 판단되는것도 아니고,. (그래왔구요)
물론, 현장 일하시는 분들 더위에 힘들게 일하시는거 느끼고 나름 최선을 다 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관리장이 위에서 현장을 우대하지 않는이상,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여러번 지우고 쓰고, 서두가 길었습니다.
문의 하나:
저희집이 단지 내 일부여서 그런지 다른 집이 준공검사 감리까지 되면, 저희집은 승인만 해주는(그랬던거)것 같은데,
설계도대로 제대로 지어졌는지 점검을 의뢰할 수 있을까요? 여기 홈페이지에서는 회원이 되어야 접근 가능한 것 같습니다.
문의 둘:
THK100,50,30 이러한 것들이 어느 두께를 의미하는것일까요? 실측과의 오차 허용범위가 있을까요? 예를들어 외장단열재는 잘라서 쓰기도 하더라구요
10cm, 5cm, 3cm
문의 셋: 그림을 그려가면서 말씀드리고 싶네요. 외벽 바깥에 지면과 맞닿는 부분(단열재가 끝나는 부분과 기초바닦이 세워진 공간) 마무리는 어떻게 되어야 할지요? 그냥 흑으로 덮는게 답은 아닌것 같아서요. 습기가... 틈으로 유입될까요?
문의 넷: 앞서 도면(몰탈,시트,각재,기와 )표기대로 재시공하는건 등급으로 표준인가요? 어느정도 되는건지 최소시공은 되는건가요?
여기에 추가로 나무판,아연각재, 단열재가 추가로 올리는게 너무 과한작업인건지 가능한거면, 기술자님 섭외도 될지 문의드립니다. 애들엄마가 너무 속상한 나머지 제대로 해주실 분을 찾고 있어서요.
제가 뭔가 실수를 한 듯한 느낌이 들어요.
"이미 구매 하였는지"라고 하심은
지붕 자재를 의미하신거면, 아니오 입니다.
집 자체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입주를 했으니 그렇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문의할 자격요건이 맞지 않았다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자격같은 건 별도로 없습니다.
이미 입주를 하셨다면... 지금까지 9년의 홈페이지 운영 동안 유사한 경우가 단 한번이 있었는데요.
저희가 현장을 나가서 봐드리겠습니다. 비용은 안주셔도 괜찮습니다. 도면만 준비해 주세요.
연락처를 비밀글로 남겨 주시면... 다음 주에 날짜 약속을 하는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위에 문의글 세번째 내용입니다만
외부/외벽과 지면이 닿는 부분은 개방되어도(들어나보여도)
단열에 영향 없을까요? 그리고 흙으로 매꿈만 하게되면 단점이 생길 듯 합니다.
(벽면으로 흙튐, 배수가 안될경우 주변습기)
태풍영향인지 많을 비가 제법 오네요. ㅜㅜ
아래 글을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74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06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17
바쁘시겠지만, 혹시 대략적인 일정(현장방문)을 언급해주실 수 있으세요? 현재 상태를 보고 조언을 해주셨으면 하는 도움을 구합니다.
창틀 샤시와 벽채 사이는 ...원래 공차가 큰 것인지요?
벽채에 철근이 많이 노출되어 보이기도 하구요..
이제 벽면 석고보드가 부분적으로 제거되었는데, 내부 상태가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이번 태풍이 지난 후에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매번 질문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 저녁부터 비가 제법 오네요.
누수가 다시 보이기 시작하니,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1. 창틀(샷시)과 철골 사이 틈 갭 허용수준이 있을까요?(너무 커보여서요.)
2. 창틀(샷시)과 철골 사이에는 폼만 쏘는건가요.
스티로폼 조각을 끼우거나 테이핑?만 하면 되는지요?
(코킹? 실런트? 작업이 안되어 있어서요.) 보통은 실리콘 마감을 봐서요...(틈이 너무 커서 실리콘으론 안될 듯)
3. 벽체가 어딘가 반듯하지 못한데, 허용오차가 어느정도 될지요?
4. 외부 벽면에 보면 외단열재 + 메쉬 + 최종 스타코 도색으로 구성인데요, 스타코라는게 방수가 안되는 재질이죠? 내부로 습기가 흐를 수 있는거죠.?
▶ 사방의 틈은 (억지로) 허용 범위에 있다고 볼 수는 있으나, 그 보다는 모서리에 깨진 부분과 더불어.. 이 창의 고정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하자냐 아니냐를 따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틈은, 틈 자체만으로 문제를 삼기는 어렵거든요.
2. 창틀(샷시)과 철골 사이에는 폼만 쏘는건가요.
스티로폼 조각을 끼우거나 테이핑?만 하면 되는지요?
(코킹? 실런트? 작업이 안되어 있어서요.) 보통은 실리콘 마감을 봐서요...(틈이 너무 커서 실리콘으론 안될 듯)
▶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내외부 실란트 작업이 되어야 하며, 그 작업이 불가능하다면, 방수테잎 등의 조치가 따라야 합니다. 그 전체 결과를 보고 하자를 따져야 합니다.
3. 벽체가 어딘가 반듯하지 못한데, 허용오차가 어느정도 될지요?
▶ 허용오차는 계약당시의 시방서를 따릅니다. 그러나 (시장의 일반적인 상황은) 그 숫자 보다는 심리적 한계를 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마감을 제대로 할 수 있을 정도의 오차인가 아닌가를 따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외부 벽면에 보면 외단열재 + 메쉬 + 최종 스타코 도색으로 구성인데요, 스타코라는게 방수가 안되는 재질이죠? 내부로 습기가 흐를 수 있는거죠.?
▶ 건전하게 기준대로 시공이 되면 방수층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직벽에서만 그렇습니다.
이 역시 글로 적힌 구성만으로 하자냐 아니냐 보다는 실제 적용된 현장에서의 결과를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