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에 주택을 올리고자 구상 중에 있습니다.
시공사를 미리 선정하고 저 나름의 구상 중에 있습니다.
시공사 측에서 이중벽체에 대해서 제안을 하였습니다.
외벽을 '외부마감+통기층+하우스랩+OSB+2*4 Stud+4 space+2*4 stud+방수투습지+석고+내부마감' 으로 구성하고 단열재는 셀루로오스 채우는 것으로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구성에서 저의 바램은 외부에 끊어짐이 없는 단열선을 확보하기 위하여
안쪽 2*4 stud 만을 내력벽으로 하고 외부 2*4 stud는 단열과 외부 마감만을 담당하면 어쩔까 싶습니다.
1) 내부 frame만을 내력벽으로 한다면 '외부마감+통기층+하우스랩+OSB+2*4 Stud+4 space+2*4 stud+합판+방수투습지+석고+내부마감' 등으로 내부 2*4 Stud를 잡아주는 합판 등이 꼭 들어가야 할까요.
2) 창호를 내력벽에만 붙이고 창호틀 외부 4면을 XPS 등으로 조금 겹치게 싸고 그 위를 osb+하우스랩 으로 마감하면 될까요. 아니면 외부 스터드가 틀어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외 내부 스터드을 연결하는 osb 시공 후 그 위에 창호를 설치해야 할까요.
이중벽체가 좋은데 창호 등의 개구부와 장선 등에서의 열교가 발생할 것 같아 쉬 답을 못 내리겠습니다.
설계도가 없는 상황에서 질문이라 송구합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중 벽체 중에서 외부 벽체와 내부 벽제 중에서 어느 것이 구조를 담당하는 벽인가요?
그러나 이를 떠나서 합판의 위치 등 구조와 관련된 것은 구조기술사가 판단을 해주어야 합니다.
2. 목구조는 창의 외부 측에 수평면이 너무 많으면 좋지 않습니다.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의 디테일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구조적인 면을 떠나서 외측벽에 창이 달리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