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자체는 50년 전에 지어졌고 반지하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중에 있습니다.
현재 몰탈로 미장된 벽까지 진행되었고요,
자료를 찾아보니 내습성은 아이소핑크를 제일 먼저 쳐줘서 그걸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 용도상 아무리 내습성이 보장되어있다고해도
습기와 접촉한 아이소핑크를 유기물인 합판에 닿게 하기는 무섭기도 하고
벽에 구멍을 내 칼브럭을 박을 곳도 많고 해서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소 핑크를 10T넣고 더 견고해보이는 경화 우레탄을 한번 더 덧대면 효과가 좋을까요?
찾아보니 경화우레탄이 성능이 시간이 지나면 열화되는거 외엔 평이 좋은데요,
그 후엔 합판, 석고보드 2장 순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관심갖게된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데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면 덧글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관련 글은 아래에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즉 곰팡이는 단열재 두께 탓이라기 보다는 시공의 부실함에 더 기인합니다.
그 이상의 두께는 이른바 "따뜻함"의 영역이며, 사용자가 적절히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링크의 글을 꼼꼼히 읽어서 그 "시공의 부실함"에서 벗어나시길 기원드립니다.
방습테잎 사용하지마시고 실리콘 처리하세요
죄송합니다만, 말씀하신 것은 일반화의 오류세요.
실리콘도 일종의 투습이 가능한 소재이며, 인장강도가 충분치 못하여, 방습층으로써의 소재로 적합하지 않기에, 방습테잎의 대용으로 적합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