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보다 설계 기간이 늘어나면서 9월경 건축을 시작하려던 계획이 연기 되었는데요.
그만큼 다양한 손실에 처해있습니다.
물론 설계에 비중을 더 두고 상세설계를 꼼꼼히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을 챙겨 시간을 의미있게 써보려고 합니다만, 정석의 시공을 하는 시공사를 만날 수만 있다면 서둘러 진행하는 게 좋은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목조주택의 최상에 건축 시기와 겨울 착공에 대한 고견 여쭙니다.
최소한 어느시기에 착공을 해야 하자 위험 없이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이래저래 내년으로 착공을 미룬다면 어느 시기가 가장 적정한가요.
겨울을 넘긴다면 2월 구정 직후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저 작업자에게 따뜻한 음료만 잘 챙겨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