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 올렸던 사람입니다.
현재는 5년전 논슨립 에폭시 라이닝 시공이 되어있으나 수평이 바르지 않고 구배가 없어서 사진에 보시다시피 물이 고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상태위에 간단히 청소를 하고 재시공을 해도 되고 현 마감재를 제거하고 다시 시공해도 되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층고가 높지 않아서 두께가 얇은 시공을 원하는 상황입니다.
권해주신 방법은 기존 에폭시 마감을 제거하고 "고강도보수몰탈"로 물매와 구배를 해결하고 다시 에폭시 마감을 하는 방법이지요?
그렇다면 구간에 따라 고강도보수몰탈로 전체 면적을 다시 시공하면 얇은곳은 10mm이하 두꺼운곳은 30mm이상이 될것 같은데 고강도보수몰탈 10mm이하 시공한 부분이 자동차가 지나가도 깨지지 않을까요?
물론 논슬립 에폭시 라이닝 마감은 하겠지만요.
1. 고강도 보수 몰탈을 사용할 때, 기존 마감이 있다면 벗겨 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러면 일이 커지므로, 고강도 에폭시몰탈(sikadur 31)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표면 청소를 하고 몰탈 바르듯이 바르면 됩니다. 다 좋은데 비용이 조금 비싸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마감에 들뜬 부분이 있다면 전체를 벗겨 내고 2번으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보수몰탈은 최소 바름 두께에 따라 제품이 달리 있습니다만 대개의 경우 최소 3mm 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러나 이미 표면 마감이 있기에, 이 부분은 이제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애폭시몰탈의 가격과 벗겨내고 보수몰탈+애폭시라이닝을 하는 비용을 비교해서 선택을 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얇은 부분에서 자동차가 지나가도 강도가 나온다면 에폭시라이닝 안하는게 나을것도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