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차단제의 하중부하에 관하여

저희집은 열교차단제가 파라펫 모든 구간에 쓰였습니다.

그 문제의 시공사가 새로개발된게 쓰였다며 협회에 글을 쓰기도 했던것인데

이 열교차단제의 하중부하? 휨저항에 관한 의문점이 있습니다.

제가 혼자 생각한것이 아니라 제가 있는 앞에서 그 자재업체에 직접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던중에 '어 거기 설치된게 그렇게 하중에 여유있게 제작된게 아닌데..' 라는 말을 한것을 제가 듣고 잠깐 난리가 났다가 저희 설계사분이 통화하시고 괜찮을거같다고 하여 일단락되었던 사안입니다마는..

일단 저희는 파라펫이 1.2미터정도높이인데 이게 다가 아니라 각관으로 펜스담장같은것을 붙여 추가 벽체를 만들계획이 계약당시부터 있었고 그렇게 건축허가를 받았습니다. 시공사도 잘알고있는 내용이구요. 뿐만아니라 그 펜스에는 불투명 pvc롤테잎이나 인조식물같은걸로 시야를 차단할 계획이었음은 제가 그동안 여기 관련해서도 무수하게 질문글을 올렸기에 기억하실것입니다. 

즉 그 열교차단제는 이러한 가벽의 풍압, 하중, 시야차단자재의 풍압가중까지 계산하여 설치가 되어있었어야합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괜찮을것같다 아니다를 떠나서 위에서 거론한 전화통화가 콘크리트타설 다 끝난 이후였는데 저 자재업체가(tb블럭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추가벽체이야기는 그때 처음듣는다고 하더군요. 

즉 시공사가 아예 얘기도 안했던겁니다.

그러니 그때부터 계속 찜찜했었던 상황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지금 만약 추가벽체를 시공을 했는데 벽이 열교차단제 주변으로 크랙이 가거나 아예 부러지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누구책임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