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회에 올리는 두번째 질문 입니다.
주택을 짓고자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공부할수록,
현재 지어지고 있는 주택들이 정말 제대로 지어지고 있는지 의문이 많습니다.
손잡이 부분이 집의 입출구라고 가정하면
이상적인 단열재 시공은 풍선처럼 이우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목조주택 글라스울 시공 사진을 보면
내벽과 천정이 연결되는 부분의 공백이 생기며
3.
이 사진은 철근콘크리트 지붕 글라스울 외단열인데
외벽은 에어폴로 단열재 시공하였고 지붕은 목재 세로상을 대고
글라스울로 외단열 시공하는 사진입니다.
역시 외벽과 지붕 이음새 부분은 단열이 취약해보입니다.
그래서 주택 단열재 시공에 대해 많은 의심과 의구심이 듭니다.
이 의문에 대해 조언과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건축은 공장제품이 아니므로, 단열결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생깁니다. 그러나 이 결손 부위가 계산을 통해 "허용가능한 범위" 내에 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목구조는 외단열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2. 외벽과 지붕 이음새는 보통 "히든거터"라고 하는 것만 하지 않으면 이 역시 허용가능한 범위에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열교가 수학적으로 해석되면서, 난제는 이제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저 해결방법이 수용 가능한가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허용 가능한 범위'라는 건 경험으로 예방,
측정을 통한 결과 확인 밖에 없는 모양이군요
어느 정도의 바탕 지식만 있다면 계산없이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증명은 해석을 해야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