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틀 단열 문제로 문의드립니다.
창틀 유리 접합부 실리콘의 노후화 혹은 재질 문제로 단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요?
현재 빌라에 거주중인데 매년 겨울철만 되면 창호에 결로가 생겨 혹시 해결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결로가 생기는 부분은 방의 한쪽 벽면으로 벽의 70% 정도가 창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호 면적 중 20% 정도만 시스템 창호로 구성되어 열고닫을수 있도록 되어있고 나머지 면적은 유리로 구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때 겨울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외기온도와 내기온도가 약 15~20'C 이상 차이날 경우 창틀 밑부분에 물이 흥건하게 고이기 시작함과 동시에 창틀에서 한기가 스며들어 단열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창호는 알류미늄 혹은 철재 재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LIR로 사진을 찍어보니 유리와 창틀의 접합부/실리콘 부분에서 온도가 제일 낮게 측정되며 실리콘 접합부 부분 주변으로 외기온도와 비슷한 온도로 떨어지는것이 확인됩니다.
유리의 두께가 얇아 단열이 안되는 것으로 추측하였으나 FLIR 사진만 보면 유리/창틀 접합부의 열손실이 창틀과 유리까지 전달되는 상황으로 추측되는데 접합부의 실리콘 시공문제 혹은 노후화로 단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요?
만약 문제 가능성이있다면 단열 필름을 유리에 시공하고 추가로 실리콘을 재시공 하면 단열문제가 어느정도 해결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이게 노후화가 끼친 영향도 있지만, 극히 미비하며 알루미늄 창틀의 성능이 그 정도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ㅠ
창틀에 보온처리를 강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