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술자료의 옥상 외단열 방법을 보고 문득 든 생각이 있습니다.
상가건물처럼 사람이 많이 오가는 옥상일 경우,
일정 부분의 쇄석이 파헤쳐지고, 그 후 배수판의 손상이 일어나고, 담배꽁초와 같은 작은 불씨가 그 사이로 들어간다면,
단열재나 부직포로 불이 옮겨 붙어서 화재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가능성 있는 상황인지 질문드립니다.
제가 건축을 공부한것은 아니라서 괜한 걱정일수도 있지만 혹시나해서 질문드려봅니다.
아마도 배수판까지 손상이 갈 정도의 상태를 유지한다면, 다른 쪽도 잘 버틸 것 같지는 않겠는데요...
사람이 많이 오고 가는 옥상이라면, 보행의 불편함 때문이라도 페데스탈데크를 사용하게 되고 그러면 화재의 위험은 없을 것 같긴 하나...
결국 저희도 경험치를 쌓아야 겠죠..
유럽에서 이 방식으로 30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의 경험치를 쌓았듯이...
그래서 말씀하신 상황 예측 같은 것이 항상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