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축에 관해서는 망치.못 만 알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철근 콘크리트로 2층집을 지을려고 진행중이라
단열에 관해 여쭙고자 합니다
외벽(스타코 플렉스.파벽돌) 지붕(징크판넬) 지역은 울산 입니다
- 기초바닥 100mm 및 측면 100mm (xps 특호)
- 벽면 외단열 100mm (eps 2종 가등급 )
- 지붕 내단열 180mm (eps 2종 가등급 )
- 지붕 외단열 (전 하고싶은데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시공사에서도
굳이 안해도 된다고 해서 고민중 입니다.)
벽면 외단열시공 지붕 내단열시공 을 하면 열교현상이 생긴다고
하던데 도면 사진상 어디에 열교현상이 일어나는 건가요?
지붕외단열 을 해야된다면 위내용 으로 지붕 내단열후 추가로
지붕외단열로(*사진 우레탄폼단열) 이 가능한가요? 아님
지붕 내단열 180mm (eps 2종 가등급 )을 안하고 내단열로
(*사진 우레탄폼단열) 으로만 시공 하는게 맞나요?
*추가질문 스타코외벽에 파벽돌시공시 유의사항도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 되실 때 아래 영상을 한번 봐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3_7iWYYt-jc&list=PLOozKkmDNwE76v_2JtDzLkRBRKh-wKtog
보시고 의문사항이 있으실 텐데요. 언제든 질문 주시어요.
벽은 내단열, 지붕은 내단열을 할 경우의 열교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올려 주신 방법은 저희가 선호하는 방법은 아닙니다만, 선악의 구분은 공사비에 따라 달라지는 지라...
만약 주어진 공사비에서 이 방법을 할 수 있다면, 내단열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다만 평지붕의 문제는 아직까지 남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떠나서... 책임지는 자가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AS의 책임을 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고 나쁨은 명확하게 구분됩니다만, 어찌 보면 이미 건전한 건물을 위한 시공비에서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공사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제한적인 탓이기도 합니다.
부디 시공사와 함께 해당 영상을 같이 보시고, 변경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시공사 스스로 변경의 의지를 가지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 분이 끝까지 안된다고 하는 것을 밀어 붙이면, 죽도 밥도 안되는 결과를 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