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축물 바닥 단열 관련 질문입니다.
제가 시공경험이 부족하여,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바닥 단열시,
'슬래브 + 단열재 + 무근콘크리트 + 마감 ' 이 순서로 시공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단열재 위로 무근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사용자 및 가구 들로 인한 활+고정하중이 작용하게 되는데,
1. 단열재가 버틸수 있는지, 혹시 한쪽이 꺼지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2. 혹시 특별한 시공 방법이 있는지요? (도면이나 그림이 있다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궁금했던 것인데, 이번기회에 꼭 궁금증이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수정추가) 본 사이트의 건축사례를 가져 왔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기초 T300콘크리트 타설전에 기초바닥 단열을 하는데요, 이때 모든 건축물의 하중이 기초하부로 내려갈텐데, 거기에 EPS단열재가 있으면 단열재가 버틸수가 있나요? 눌려서 결국 건축물이 침하되지 않나요? 궁금합니다.
T10 강마루+T35 시멘트 몰탈(12 온수배관) + T0.03 PE필름 1겹 +
T150 비드법보온판 1종 2호 + 방수몰탈
기초: T300 콘크리트 + EPS 테이핑 + T300 EPS 1종 4호 + 기초측면 T80 XPS +T100 무근콘크리트 +T 0.05 PE필름+ T100 쇄석
특별한 시공방법은 없고, 그냥 깔아 주시되.. 바닥이 꿀렁꿀렁 거리는 것만 유의하시면 되세요..
협회의 경우 필요에 따라서 단열재를 깔기 전에 석분으로 평활도를 맞추어 주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활+고정하중은 단열재가 버틸 수 있는 압축강도에 한참 모자랍니다. 즉, 단열재에 여유가 엄청 많습니다. 그러므로 눌러 지는 일은 없다고 보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 아래 질문처럼..
건물의 하부에 들어가는 경우는 계산을 해보아야 합니다.
다만, 단독주택 수준까지는 그 역시 여유가 있습니다. 근생 처럼 3층~5층일 경우는 별도의 계산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관련 글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