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많은 정보를 얻고있습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표준 목조주택의 벽체 구조는
합지 - 석고보드2겹 - 2x2 석비층 각재 - 가변형투습지 - 2x6 스터드 - OSB - 2x4 스터드 - 2x2 스터드 - 투습방수지 - 통기층 각재 - 시멘트보드 - 벽돌타일 순으로 알고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1. 구조적으로 무거운 벽돌타일을 안전하게 유지하려면 시멘트보드가 2x6 스터드와 연결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맞는지요?
2. 2x6 스터드와 연결되는것이 맞다면, 시멘트보드와 2x6 스터드 사이의 많은 단계를 통과해서 시멘트보드 고정용 피스가 물리적으로 2x6 스터드에 직접 고정되는 것인지요?
3. 2x6 스터드에 직접 고정하는것이 아니라면, 시멘트보드의 시공시 구조적 안전성은 어떻게 확보하는지요?
직접 연결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2x6 스터드 - OSB - 2x4 스터드"와 같이 2x2 가 아니라, 2x4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연결을 하더라도 그 나사못의 강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면 나사못의 규격도 꽤 커져서 어려운 방식이라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CRC보드는 그 하부의 통기층을 담당하는 각재에만 연결이 되는 방식입니다.
CRC 보드가 하부의 통기층을 담당하는 각재에만 연결된다면
"CRC보드는 통기층 각재에 직접 연결되고 통기층 각재는 2x4 스터드에 직접 연결되고 2X4 스터드는 2x6 스터드에 직접 연결되어 결국 CRC 보드가 2x6 스터드에 연결되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다. "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것인지요?
제가 실제 작업을 해보지 않아서 다시 이어서 궁금한게,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위해서는 각 단계별 작업시에 그 하부의 스터드 각재에 정확하게 중앙에 못 작업 하는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2x6 스터드에 OSB를 덮고 2x4 각재를 작업시에 2x6 스터드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2x4 스터드 위에 투습방수지를 덮고 통기층 각재를 작업시에 2x4 스터드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는것이 미숙련자도 가능한가요? 아니면 작업자의 숙련도에 의지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미숙련자라는 것 보다는 목조주택을 하는 목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얼만큼 건전하게 (못간격, 못종류 등) 하느냐의 문제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