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스테고랩에 대한 얘기들이 좀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기초의 방습 역할을 하고, 라돈을 차단한다고 봤습니다.
헌데 여러 시공 사진들을 보면 대체로 버림타설 후 스태고랩을 씌우고 그 위에 철근 배근, 기초타설의 순으로 많이 하는 듯 한데요.
사실 땅에 존재하는 습기와 라돈을 차단하겠다면, 기초 터파기 이후 바로 스테고랩을 설치 한 후 버림타설, 되메우기, 철근배근, 기초타설 을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또는, 콘크리트에도 라돈이 있으니, 기초로 부터 올라오는 습이나 라돈을 막자면, 기초타설 까지 완료한 이후 스테고랩을 전체 기초를 싹 덮고, 그 위에 토대시공부터 하는게 맞는거 아닌지... 물론 기초에는 단열재와 비닐이 들어갈테구요. 조금 의아하더군요.
어떤 점에 힘을 주어 이해해야 할런지요?
스테고랩은 크롤스페이스가 있거나, 또는 1층 바닥이 장선으로 건식구조체가 들어갈 경우를 위한 제품이지, 우리나라 처럼 기초 구조체 위에 바로 목구조를 형성하는 경우에는 그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 처럼 바닥에 PE필름을 좀 더 건전하게 시공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기초 시공후 기초 전체를 방수시트(3mm이상)로 덮어주는게 좋습니다전용 프라이머 바르시고 기초 측면부터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독일 목조주택은 기본적으로 시공한다고 합니다 제가 진행했던 현장들도 했고요
기초에 방수시트 까는건 기초 습기 차단 목적입니다
거기도 자본주의 사회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