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단 신축 아파트 (입주 1년 미만 )아파트 탑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주전부터 알수없는 굉음이 집 안과 밖에서 진동을 하고 있습니다... 입주는 작년 12월초에
햇구요 ~ 3월경에 비슷한 증상이 발생햇다가 5월경부터는 안들렷습니다.
그러다가 2주전부터 들리기 시작합니다
작게는 둥둥둥둥둥둥 거리는 소리로 시작하다가
둥둥둥둥둥둥 쾅 ! 둥둥둥 끼이이이익 텅 둥둥둥둥
하는 일정한 패턴의 소리가 아침부터 새벽 1-2시까지 지속되어
잠을 못자는 지경입니다..
첫번째 소리는 제가 옥상 부분 복도에서 녹음 한 것이라서 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희집에서는 이렇게까지 울리는 소리가 들리진 않습니다.
소리가 일정하지 않고 어쩔 땐 조그많게 나고 하루에 몇번씩은 집 바닥에 울림이 있을 정도로
매우 심합니다...
관리사무소에서도 원인을 모르겟다고 합니다.ㅠ
정말 답답 합니다...너무 힘이 드네요
참고로 이 소리는 저희 집 뿐만 아니라 34층(본인집) 부터 29층까지 들린다고 하는 걸 각각 세대에게
확인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지역난방이며 현재 난방은 아예 가동안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리실문의확인)...
또 옆집에서는 안들린다고 합니다 ㅜㅜㅠ
이 정도로 큰 소음은 엘리베이터 기계실 밖에 없는데요.
소음이라는 것이 워낙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어서요. 일단 엘리베이터 기계실을 열어 달라고 하셔서, 그 안의 소리를 들어 보고, 범위를 좁혀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수격현상을 의심하고 있느데 시공한 설비업체에서 인정을 하지 않네요
소리가 날때 벽에 귀를 대보면 물 흐르는 소리가 납니다.
또는 옆.아랫집 화장실에서 물 쓰는 소리가 나면 나고 있고요..
설비업체 사장님이 오셔서 들으시고도 수격은 이렇게 둥둥 거리는 소리가 나지않고
딱딱 거리는 소음만 있는거라고... 이건 절대 배관쪽이 아니니 자기쪽에는 하자보수
요청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메인밸브 쪽에는 별다른 소음이 없으니 인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정말인지요..ㅠ?
아파트 평면에서 그 소리가 가장 크게 들린다고 추정되는 위치를 찍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다른 세대도 딱 3주전부터 들렸다고 합니다 ㅠ
다들 잠을 못잔다고 하네요
2. 관할 구청 에 공동주택과 에 방문해서 상담받으세요
"공동주택 하자분쟁조정 위원회" 회부 위해서 입니다
아직 하자담보책임기간 이내라면 지체말고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회부하시고
아파트관리비 중 수선유지비에 "안전관리비" 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에 사실을 알리고
안전관리비로 소음진동측정(구청 주택과 협조) 해야 겠지요. 한국건설기술연구소 또는 한국시설안전공단 에 의뢰하는 것이 대외공신력에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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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분명 물과 관련된 소리인데요. (큰 침실 옆벽에서 들리는 이유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 쪽이 외벽일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격이라고 하기에는 소리가 너무 크고 둔탁해서도. 아직도 짐작은 되지 않습니다.
한 집만의 문제는 아니니, (대응이 미지근 하다면) 위에 적힌 것 처럼 정식으로 하자접수를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