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항상 감사드립니다. 3층 철콘 설계중입니다. 미관상 돌출부 상부를 창대석으로 해야 할 상황입니다. 예시처럼 누수 방지를 하고자 하는데요. 창대석으로 해야 하고 A 와 B 부분으로 창호와 접하는 경우와 외벽마감과 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창대석으로 시공시 일반적인 실리콘으로 마감보다 누수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시공하고 싶습니다. 두가지 경우에서 각각 창대석 시공의 디테일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런 디테일은 어렵습니다.
단열재의 고정도 어렵지만, 그 단열재 위에 창대석을 올려야 하므로, 열교가 심하게 생기는데.. 그러면 의도하신 것 처럼 외부에 단열재를 열심히 넣은 의미가 없어지거든요.
유일한 방법은 TB블럭(열교차단재)를 사용하고, 발코니의 단열재를 모두 삭제하는 방법인데요.
그러면 창대석을 그냥 콘크리트 위에 올릴 수 있고, 누수로 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문제는...
통상 외부 돌출면에 단열재+마감재의 바탕철물을 "제대로" 만드는 비용보다 열교차단재가 더 저렴한데.. 가격을 받아 보시면, "안해도 되는 부분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이어요. 그래서 가격의 심리적 저항선이 꽤 높습니다.
절충은.. 이 돌출면 중에서 실제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 삭제를 하는 것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좋은데.. 그 부분은 디자인 의도를 따져 봐야 하므로, 제가 함부로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돌출부가 곡면으로 돌면서 처마 역할까지 해서 돌출부를 포기하기는 어렵습니다. TB블럭을 고려한다면 제 생각에 B부분은 그림처럼 시공하면 누수와 열교에 좋은 방법인가요? 그럼 A 부분은 어떤 디테일로 누수와 열교를 잡을 수 있나요? A와B의 창대석 높이와 경사 레벨은 동일했으면 합니다(제가 그림으로 모든 표현은 안되어서 죄송합니다)
파란색이 단열재를 표현하신 건가요?
단열재의 고정도 어렵지만, 그 단열재 위에 창대석을 올려야 하므로, 열교가 심하게 생기는데.. 그러면 의도하신 것 처럼 외부에 단열재를 열심히 넣은 의미가 없어지거든요.
유일한 방법은 TB블럭(열교차단재)를 사용하고, 발코니의 단열재를 모두 삭제하는 방법인데요.
그러면 창대석을 그냥 콘크리트 위에 올릴 수 있고, 누수로 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문제는...
통상 외부 돌출면에 단열재+마감재의 바탕철물을 "제대로" 만드는 비용보다 열교차단재가 더 저렴한데.. 가격을 받아 보시면, "안해도 되는 부분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이어요. 그래서 가격의 심리적 저항선이 꽤 높습니다.
절충은.. 이 돌출면 중에서 실제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 삭제를 하는 것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좋은데.. 그 부분은 디자인 의도를 따져 봐야 하므로, 제가 함부로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은 개념입니다.
나중에라도 치수가 있는 도면을 올려 주시면 좀 더 자세한 조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파란색은 방수/투습테잎이고, 붉은 색은 방수시트입니다.
석재를 몰탈로 접착하시면 됩니다. 석재 하단의 단열재는 압출법단열재여야 합니다.
그리고 아키타일이 무언지는 모르겠으나, 그 타일류 하부에 내수합판을 넣을 수 없으며, 금속마감을 하더라도 방수시트는 하셔야 해요.
금속마감일 경우 내수합판 상부에 방수시트를 넣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