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지붕 징크시공시 질문입니다.
용마루에보면 습이 빠지라고 통풍구를 만들어놓지요. ㄱ 자 모양으로 엎어서요.
올해 여름에 비도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불어 이곳으로 물이들어와 누수가 발생되는 곳이 있었습니다.
징크 사장님 말로는 내단열 콘크리트지붕구조고 지은지 2년정도 된 집이라. 습이 빠졋을태고
추후 큰장마에 물이 들어오지 않게 그냥 ㄱ 자 를 더 큰것으로해서 막는다고 하시는데, 통붕구 부재로
더큰하자가 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큰장마때 통풍구로 물이 역류해서 들어오는것은 어쩔수 없는 점인가요?
아니면 징크아래 하지부분에 방수가 잘못됬다고 봐야 하는걸까요?
콘크리트 경사지붕에 내단열을 한면서, 상부에 적절한 조치가 안된 탓인데요.
지붕의 구성은, 내단열은 피해야 하는 것을 전제로...
콘크리트 구조체 - 단열 - 투습방수지 - 통기층 - 합판 - 마감
의 순서입니다.
여기서, 통기층이 용마루의 통기구와 연결이 됩니다.
즉, 거기서 물이 들어와도 (들어 오는 것이 정상) 통기층 하부의 투습방수지를 타고 내려 오기에 누수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통기구를 없애면, 여름철 지붕의 과열로 인해 실내가 괴로운 환경이 됩니다.
여기에 대한 좀 더 자세한 글은 아래에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