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외단열 주택 치장벽돌 쌓기

G 이화영 3 2,009 2020.08.20 23:14

외단열 주택에서 치장벽돌을 쌓을때 처음 하단 부위의 열교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너무 궁급합니다. 표준주택들도 치장벽돌로 조적을 했던데 하단 부위 열교를 어떻게 차단한건지요?

 

https://blog.naver.com/lamdahouse/220295767161 

 

이곳에 보면 purenit이라는 단열구조재(?)를 사용해서 기초 하단을 만들었던데, 이 purenit이라는 재료를 ALC 블럭으로 대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능할까요?

 

관리자님을 비롯해서 항상 답변 달아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 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0.08.20 23:34
표준주택은 지금까지 모두 목구조라서 링크와 같은 제품이 필요없었습니다.
만약 콘크리트 구조라면 그 수입자재와 동일한 제품이 국내에도 지금은 있습니다.
고강도폴리우레탄보드이며, 협회 자재 협력사에서 주문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발수 ALC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긴 하나, 완전 흡수상태에서의 압축강도를 알아야 정확히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밤이 깊어서, 지금 알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 TBBlock 2020.08.21 10:51
버림부터 올라오는 방법은 어떨까요?

보통 기초에 턱을 만들어서 조적을 쌓는데
조적턱 없이 외단열하면 열교는 해결되고...
버림에서부터 조적을 시공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지 않을까요?
버림치기 전에 다짐과 보강등은 이루어 져야 겠지만..

몇번 요청이 있어서 고강도 단열재를 검토해 봤었는대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나와 경제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ALC 블럭은 기공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물을 함유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땅속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부적절해 보입니다.
M 관리자 2020.08.21 12:55
네.. 그렇군요.
버림으로 하더라도 철근배근 등이 다 들어가야 하므로, 기초에 연결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긴 합니다.
물을 흡수하더라도 기초 저면의 디테일이 건전하다면, 물 속에 있는 꼴은 면하므로.. 한번 압축강도를 알아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