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자료와 질문 답변등이 많은 도움이 되어 항상 감사드립니다.
1.질문내용은 2층 주택으로 역전 지붕으로 설계하였습니다.
올려드린 도면과 같이 2층 테라스와 옥상에 단열재위 아연도 각관으로 합성목재데크 시공을
하려고 합니다.
- 바닥 꿀렁거림등이 생길까봐 걱정입니다
- 대안이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려 주실수 있는지요?
2.오늘 유투브 "건축악 시리즈"에서 기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보고 걱정이 앞서네요
- 기초위에 단열재를 시공 해야하는지 아니면 다른 대안이 존재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면 위에 스케치 작업이 필요해서요.
죄송합니다만, 저녁 늦게 까지 답변드리겠습니다.
1. 꿀렁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특히 데크시공은 더 그러합니다. 하나로 엮기면서 꿀렁거림을 없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시기가 맞을 것 같기도 한데요.. 도면과 같은 아연도금파이프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페데스탈데크를 이용하는 것이 수십년 후의 유지보수를 위해 더 나은 방법인데.. 봄철 쯤에.. 협회에서 페데시탈데크 공동구매를 할 예정입니다. 그 때 구매를 하면 아연도금보다 비용도 더 낮을 것 같습니다.
기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기초의 헌치(테두리보)하부에 단열재를 넣는 것은 어렵습니다.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설계단계부터 시공단계까지 고려해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2. 바닥에서 레벨의 변경이 생기는 것은 실제 시공을 잘 하기가 어려운 형태입니다.
3. 잡석다짐 위에 PE필름이 한번 더 들어가야 합니다.
즉, 잡석위의 필름은 방습층, 단열재 상부에 있는 필름은 분리층의 개념으로써.. 둘 다 뺄 수 없습니다.
이 것을 보정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초 옆에 있는 수평단열재는 테두리보 하부의 단열재를 뺌으로써 생기는 손실을 보정해 주는 단열재 입니다. 두께는 50mm 길이는 600mm 면 됩니다.
이 것이 실행되기 어려운 것은.. 건축사와 구조기술사가 긴밀히 협의를 해서 도면에 반영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선은 아래와 같이 파라펫의 측면에도 단열재가 돌아가야 합니다.
파라펫의 구성 순서는
구조체 - 방수 - 단열재(접착) - 외부용CRC보드)(접착 또는 화스너) - 수성페인트마감
입니다.
이 보강단열재는 두께 30mm, 폭 1,000mm 면 괜찮습니다.
그러므로 전체 220mm 라면, 두겹으로.. 하부단열재가 70mm, 그 위에 150mm 단열재를 까는 것이 맞습니다.
나머지 사항은 비교적 건전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디테일 설계까지 잘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추가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건축사와 좀더 협의가 필요할거 같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투습방수지 위에 배수판, 쇄석 등이 빠져 있는데 없어도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