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준공되어 오래된 아파트에서 열회수환기장치 배관 시공을 위해 코어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코어작업 중에 철근 두가닥을 잘라냈습니다.
막상 철근을 잘라내니 구조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지 염려되어 전문가분들께 질문 남깁니다.
도면에서 베란다1에서 안방으로 넘어오는 벽에 75파이 구멍 9개를 내야 합니다. 벽은 가운데 높이 90cm 하부턱 위에 샷시가 있고 샷시 왼쪽에 길이 75cm 벽 샷시 오른쪽 길이 65cm 벽이 있습니다. 왼쪽에 75파이 구멍 5개를 내고 오른쪽 벽에 4개를 뚫을 예정입니다. 또 베란다1에서 거실로 가는 통로 문 위 인방에 3개 구멍을 낼 예정입니다.
현재 구멍을 하나 낸 상태입니다. 작업 진행 전에 확인차 질문 드립니다.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구멍의 높이를 동일한 높이를 유지하게 (옆으로 쭉) 해주시고, 구멍의 간격을 최소한 지름의 1.5배(2배 권장)는 떨어뜨리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구조에 영향을 끼치는지 판단하는 기준을 간단하게라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메인으로 하중을 받는 철근이 아니라서 그런 걸까요?
그래서 그 간격이 중요합니다. 안그러면 수평으로 벽이 다 잘리는 꼴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