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과 벽에서 나는 소리 질문드립니다.

주로 낮시간에 들리는거 같고,

천장과 벽에서 드륵 혹은 드르륵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집은 단독주택 5세대인데 저희집만 거주중이고 다른집은 비어있습니다. 저희집은 2층이고 3층까지 있습니다

혹시 참고가 되실까 현제 집상태 말씀드립니다.

3층은 1세대

2층과 지하는 각각 2세대입니다.

3층이 예전부터 배수가 안되었고, 누수가 있는지

저희 2층 옆집 천장에서 물이 떨어졌습니다.

한 2년된거 같고 지금 옆집은 여전히 물이 떨어지며

곰팡이에 주방 전창 전체가 물에 쩔어 사럼이 살수없습니다.

또 한번은 옆집 싱크대에서 물이 엄청 역류해 물난리가 난적도 있습니다.

또 지층에서는 복도에 보일러와 연결된 바닥에서

물이 새고있습니다. 이것도 한 2 3년 된거같은데

몇번 수리를 했는데 안되서 지금은 물이차면 퍼내고있습니다.

그리고 2주전, 3층 보일러와 직수관이 연결되는 부분이 터지면서 밤에 물난리가 났습니다. 터진 물이 윗집 베란다로 차올랐는데 배수가 안되다보니 문밖으로 흐르고 건물내외로 흘렀습니다.

당시 2층 제방 벽에서 폭포가 흐르는 소리가 들렸고 건물 외벽 구멍이란 구멍에선 물이 전부 새나갔습니다.

이후 물이 안떨어지던 저희집도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위에 찼던 물을 다 퍼냈으나 천장 전등구멍에서 떨어지기 시작한 물은 현재 천장 전체를 적시고있습니다. 또 3일전쯤 어디서 물이샜는지 다시한번 윗집 베란다에 물이 찼고 지금 다시 물이 떨어집니다.

젖은 벽지는 드라이기로 말리며 버티고 있고 윗집 베란다는 하수구가 얼어서 그런지 물이 조금씩 역률하는 상황이라 지속적으로 퍼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과 저 드르륵 하는 소리가 관련이 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