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한 충격을 주는 건축물입니다. (정말 하자가 장기간 없는 건축물이라는 전제조건하에)
지붕처리가 저렇게 가능하려면
1. 외단열시스템으로 두른다(STO정도만 가능할듯)
2. 전체 내단열을 하고 외부는 고강도콘크리트를 사용하여 콘크리트 크랙이 전혀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둘중하나일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만....
제가 아는선에서는 둘다 하자요인이 상당한데(한국같은 기후에서는 특히)
제가 모르는 사이에 기술력이 뭔가 크게 올라간건지, 저런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뭘 고려하면 저게 가능한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가능만 하다면 꼭 써보고 싶은 모습이여서요)
각 외단열미장마감 자재 전문회사마다 각기 다른 이름으로 있는데요.. 표면 온도가 통상 이야기하는 하자를 유발하는 70도 이내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페인트입니다.
일단 그런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색상도 하얀색이어야 합니다. 지붕은 외벽보다 일사에 의한 영향이 훨씬 크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는 형태입니다. 외벽으로의 물끊기 처리 등등의 디테일을 고려해 볼 때, 실제 구현에 꽤 많은 비용이 들던가, 하자가 나던가 둘 중의 하나라서요....
그보다 표면온도를 70도이내를 유지하도록 해야 하는 이유를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