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관을 계속 공부하다가 궁굼해서 다시한번 질문드려봅니다.
분홍색이 하수관, 하늘색이 오수관으로 표시해 삽도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물쓰는곳을 하수관을 간결하게 하기위해서 윗처럼 물쓰는곳을 조닝해두었고
처음에는 하수관과 오수관을 따로두지않고 한번에 처리하려했는데 안좋다고해서 하수관 오수관을 따로 할 계획입니다.
정화조는 설치하지않고 바로 관로로 연결할수 있습니다.
2층은 화장실은 없고 배관은 1층만 있습니다.
물을 내리거나 물이 수직관으로 내려갈때 통기관이없으면 진공상태가 되어 물이 안내려간다 라는 것과 하수구 공기가 역류한다는것을 이해하고있습니다.
첫 질문글에 통기관을 하나로 둬도 되냐고 여쭈어봤는데 그 답변으로 통기관이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하셔서 저는 수평 오수배관에 통기관을 하나 세우면 되는걸로 이해했는데.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나해서 다시한번 여쭤봅니다.
1. 제가 처음 질문올렸을때의 그 하나의 오수통기관이 윗그림처럼 메인 에어벤트이고 각 위생기구 배수구의 수직배관에 연결된 에어벤트가 메인 에어벤트에 연결해줘야하는 식인가요?
2. 아니면 오수와 하수가 모이는 수평 메인 오수, 하수배관에 수직 통기배관 하나만 지붕층으로 형성해줘도 작동 하는건가요?
사진의 동그라미 부분과 같이 부엌끝에 메인통기관을 하나로 계획할꺼라고 글올렸었습니다.
3.
배관 자리가 안나올시 보일러실에 이러한 미니벤트를 둘까 생각도하는데 딱히 내키질않네요... 이것도 보일러 실에 뒀다해서 아마 수평배관에 연결한 미니벤트인거 같습니다.
4. 오수관의 통기관과 하수관의 통기관을 따로따로 만드는게 좋겠지요?
갑작스런 많은 질문에 죄송합니다
두 개를 하나로 묶어서 종단에 두는 것은 안됩니다. 통기는 시작점 보다 앞서 있어야 하거든요.
통기관도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의 방식이 있습니다만, 질문에 집중을 하자면, 오수와 하수관별로 나누어 하나씩 있어야 합니다.
앞선 질문의 "하나"가 "각 각 하나"의 의미였습니다.
전체가 하나의 원형 루프를 구성해야 되는데요.
내일 그림으로 다시 올려 드릴게요
아래 그림처럼 루핑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관 내에서 음압이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각 배수구가 루핑의 사이에 끼어 있으면 됩니다.
즉, 물이 밀고 나갈 때, 뒤에서 들어오는 공기가 있도록 만들어 주면 됩니다.
꺾이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공기라서요...
오수와 다르게 하수의 경우 세탁기와 욕조 정도만 통기관과 연결해도 단층에서는 문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