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주택에 외단열을 후시공 하고자 합니다.
1. 콘크리트 외벽이 고르지 못할경우는 미장으로 외벽을 정리해야하나요? 시공사에서는 단열재 붙이는 본드?(떡밥같은..)로 깊이를 맞출거라는데, 그럼 어떤곳은 벽면과 밀착이 되고 어떤곳은 단열재가 떠있을것 같은데, 그게 맞는 방법인가요?
협회에 자료를 보긴했지만 콘크리트면의 상태가 나쁜경우는 있어도 수직이 아닌 벽면에서는(비뚤어진 벽면) 예시가 없는듯해서 여쭤봅니다.
2. 또하나는, 외벽에 콘크리트 핀이 그대로 있습니다. 핀을 제거해달라고 했더니 단열재 붙일때 끼워넣기 편하다며 그냥 두는게 좋다는데, 그래도 되는건가요?
최종 마감은 무엇인가요?
그럼 시공이 불가능한 것인냐?.. 아닙니다. 시공사가 이야기 했듯이 이른바 떡밥시공은 가능합니다. 다만 그 방식으로 하는 것이 또 다른 문제를 나을 뿐입니다.
2. 당연히 안됩니다. 새 옷에 달려 있는 상품 태그를 떼지 않고, 옷걸이로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떡밥시공말인데요.. 또 다른 문제라 함은 어떤 문제일까요?
문제가 생기지 않게 시공하는 방법은 없나요.ㅠㅠ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4&wr_id=94
심각하지 않지만 하자라 볼 수 있는 것은.. 화재시 연돌현상으로 타고 올라가는 공기의 흐름이 겨울철 평상시에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1. 메쉬미장을 꼼꼼히 하고,
2. 단열재를 “ribbon & dab” 방법으로 접작해야한다는 것이네요.
시공사에 백날 얘기해봐야 막상 시공하는 작업자에 따라 품질?이 결정되는터라 작업전에 꼭 주지를 시켜야겠습니다. 챙겨야할게 너무 많네요. ㅠㅠ
콘크리트 핀이 외단열 부착에 더 유리하다는 시공사말에 넘어갈뻔 했는데, 확인안하고 넘어갔으면 엄청 후회할뻔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원래는 단열재의 두께를 달리해 가면서 붙여야 하는데, 그럴 의지가 있는 회사면 애당초 골조를 잘 치는 것이 나을 정도로 손이 많이 가거든요.